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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추석 명절 의료 대란 "비상사태" 현실로?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승인 24-09-07 14:38 | 최종수정 24-09-09 23:12(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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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대란"이 장기화되면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응급의료 현장은 비상사태이다.

B모 119구급대원은 응급수송이 제때 안될까? 두렵고, 응급실 의료현장은 매우 심각하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전비대위원장 김종인]

"김종인 국민의힘 전비대위원장"도 낙상 응급환자였다.
22군데 전화해서 응급실 "뺑뺑이"를 돌다 겨우 치료를 받았다.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도 위독한 아버지가 응급실 뺑뺑이를 돌아야 했고 결국 돌아가셨다.


수도권에서는 응급 소아환자가 진료를 거부 당해 의식불명에 빠진 사건이 발생했다.

"유아(2살)"가 경련과열로 1시간 동안 11곳의 뺑뺑이를 돌다 "소아응급실"에서 세부 전문의가 없다며 환자를 받지 않았다. 12번째 병원을 찾았고 입원했지만 결국 2살 유아는 심각한 "뇌 손상"을 입고 한달째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한 지역 대학병원 소아응급실도 비상이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부산대 어린이병원 "소아응급실" 호흡기 진료를 중단하기로 했다.

병원 관계자는 의료진 부족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고, "소아호흡기 교수 1명"이 외래진료, 입원 환자, 소아응급실 진료를 해왔는데 진료가 언제 정상화 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걱정되는 상황이다.

ㅡ 이명기 논설의원(대기자)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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