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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속보) 윤 대통령 측, 공수처에 선임계 제출

김기원 기자 | 승인 25-01-12 14:39 | 최종수정 25-01-12 19:10(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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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속보) 윤 대통령 측, 공수처에 선임계 제출 

12일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공수처에 변호인 선임계 제출했다.
윤갑근 변호사 등 변호사 4명이 선임계에 이름을 올렸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공수처 측에 경찰과 대통령경호처 간 물리적 충돌을 막기 위해 협의가 필요하고, 직권남용죄로 윤 대통령을 기소할 수 없는데 관련 범죄인 내란죄로 체포 등 인신구속을 하는 게 가능하냐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수처 관계자는 “선임계가 제출됐다고 해도 체포영장의 효력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며 “영장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부분을 포함해 법리 검토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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