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속보) 경찰, 234명 성착취 '목사방' 총책 신상공개

편집국 | 입력 25-02-08 11:13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김녹완의 머그샷 / 서울경찰청 제공]

8일 서울경찰청은 누리집에 "김녹완"의 이름, 나이, 사진을 공개했다.
김녹완의 신상은 오늘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30일 동안 서울경찰청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경찰은 지난달 22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공개를 결정했다.
김 씨는 이에 불복해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서울행정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스스로 "목사"라 칭한 33세 김씨는 2020년 5월 사이버 성폭력 범죄집단 "자경단"을 결성해 올해 1월까지 5년간 남녀 234명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만들거나 협박과 심리적 지배 등을 통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 피해자 중 미성년자는 159명에 달했다.

경찰은 텔레그램 운영자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하는 등 압박과 설득 끝에 지난해 9월 범죄 관련 자료를 회신받았고 김씨는 지난달 15일 경기도 성남시의 자택에서 검거됐다. 
텔레그램이 한국 경찰의 수사 자료 요청에 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피해자 수는 2019~2020년 조주빈(29)이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73명)의 3배가 넘는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 온라인 커뮤니티 "헌재 폭동" 모의 정황
속보) 법원, "전두환 연희동 자택 환수 소송 각하", "추징금 채권 소멸"
경찰청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포스코이앤씨 잇단 산업재해에 대통령실, 면허 취..
속보) 김건희 여사 특검 첫 소환… 헌정사상 첫 대..
속보) '차명 주식거래 의혹' 이춘석 의원, 결국 ..
'차명 주식거래 의혹' 이춘석 여당 중진 의원 파문
속보) 하남 스타필드·용인 신세계백화점 '폭발물 ..
정규재, 김문수·국민의힘 맹비판…"저런 정당은 폐..
속보) 코스피, 15.94p 내린 3,182.06 ..
속보) 전국 대부분 강한 비…경기·강원 호우특보,..
속보) 김건희, 5년 만에 '피의자'로 특검 포토라..
단독) 김 일병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죄송하다"
 
최신 인기뉴스
단독) 김도현 일병 안타까운 죽음 "아미산의 진실"
단독) 더불어 민주당 "컷오프 정청래 당대표"
속보) 김건희, 5년 만에 '피의자'로 특검 포토라..
정청래 민주당 신임 대표, 취임 후 첫 행보로 수해..
속보) 김건희 여사 특검 첫 소환… 헌정사상 첫 대..
정밀 냉방 시대 개막…에어컨 0.5도 조절" 기능..
"김건희 특검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소환..
국방부, 채일 국방홍보원장 직위해제
맹렬한 폭염, 식탁 물가에 비상등 켜다
'김건희 집사 게이트' 수사 본격화, 렌터카-사모펀..
 
신문사 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