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는 1965년생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1990년 초 서울 마포구에 "길잡이 학원"을 설립해 운영했고, 새정치국민회의에 영입되어 정치에 입문했다.
2007년 이재명 등과 함께 정동영 지지 모임인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 출범을 주도했다.
서울 마포구 을에 출마하여 4선(제17·19·21·22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제17대 국회 때는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며 국회 본청 점거 농성을 주도했다.
2016년 막말 논란으로 인하여 제20대 총선에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공천을 받지 못하고 현역 의원들과 함께 컷오프되었다.
정 의원은 당의 결정을 존중하며 탈당하지 않고 총선 승리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2022년 8월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으로 선출되었다.
제22대 총선에서도 같은 지역구에 출마해 국민의힘 함운경 후보를 누르고 52.44%의 득표율로 4선에 성공하였다.
제22대 국회에서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향후 이재명 정부의 첫 당대표로 2026년 내년 "지방선거 총사령관"으로서 승리로 이끌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