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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건진법사 전성배 씨 조사…통일교 핵심 인사와의 관계 추궁

이수민 기자 | 입력 25-04-21 09:08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수단(단장 박건욱 부장검사)은 어제(20일) 오후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 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전 씨가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혐의와는 별개의 새로운 혐의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전 씨를 상대로 통일교 핵심 인사들과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전 씨가 통일교와의 연관성을 통해 특정 혐의에 관여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전 씨는 과거에도 여러 논란에 휘말린 바 있으며, 이번 조사로 인해 그의 행적과 관련된 의혹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검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추가적인 증거를 확보하고, 관련 혐의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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