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곶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전용하)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상주곶감유통센터 및 외남곶감공원 일원에서 2013상주곶감축제를 개최한다.
20일 개막식이 열리는 상주곶감유통센터에서는 ‘곶감의 날 선포식’을 통해 상주가 곶감의 본고장임을 알리고, 곶감축제 축하공연으로 월드빅쇼 가요대행진이 열릴 예정이다. 또 유명가수들이 출연해 대한민국 대표 곶감축제 서막을 연다.
21일부터는 참여행사로 상주곶감○×퀴즈, 문화행사로 민요경창, 사물놀이, 각설이 공연등이 펼쳐진다.
체험행사로는 감물염색, 곶감잼, 곶감수정과 만들기행사와 더불어 상주곶감막걸리, 상주곶감수정과 및 감식초 음료 무료시식행사도 함께 열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국내 유일의 외남곶감공원에서도 750외남곶감고을 마을단위 축제를 개최해 상주곶감 임금님진상재현행사, 감물천연염색, 주민패션쇼, 하늘아래 첫감나무 포토죤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용하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산림청 제12호로 지리적표시제가 등록돼 있는 명품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FTA를 대비 상주곶감을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수준높은 명품곶감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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