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일부 노래반주기에 ‘아리랑’ 삭제된 까닭은

문화체육관광부 | 승인 13-12-20 09:35 | 최종수정 13-12-20 09:44(편집국)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시중에 유통되는 노래연습장 반주기 삭제 곡목에 아리랑이 포함돼 있다’는 MBN 등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 “2007년 국방부 지침에 따라 북한가수가 부른 아리랑이 일부 병영에 납품되는 기기에서 삭제된 것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지자체, 노래반주기 제조회사 등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는 노래반주기 중 삭제곡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이 확인될 경우 복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체부는 MBN <국방부 ‘불온곡’ 지정…아리랑도 못 불러> 등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문체부는 “국방부는 지난 2007년 6월 북한가요 음반출시를 계기로 북한가요의 무분별한 군내 유입 방지 차원에서 예하 사단부대별로 금지 대상 곡을 자체적으로 정해 노래방 기기 사업자가 해당 곡들을 삭제해 임차방식으로 군내 납품하도록 해왔다”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이번 민간에 유통된 일부 노래반주기에서 삭제된 곡이 나온 것은 병영 내 사용되는 노래반주기가 복원되지 않은 채 재활용돼 시중에 유통되며 발생한 문제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과 02-3704-9384


[자료제공 :(www.korea.kr))]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 좋은 사회 되려면 ‘타인 배려’ 가장 중요”
국내 전체 영화 관객 수 사상 최초 2억 명 돌파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2024 고양 K-DOG SPORTS FESTIVA..
가상계좌 결합된 환전 앱까지 동원한 불법 홀덤펍 업..
서바이벌 예능계의 역작 ‘TOP7’을 뽑는 “현역가..
흑백요리사 "김미령 셰프 이모카세 1호"
제 28회 파주 장단콩 축제 개최에 초대 합니다 !..
 
최신 인기뉴스
흑백요리사 "김미령 셰프 이모카세 1호"
서학개미 투자액 1조 달러 넘다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확대
삼성 TV, 19년 연속 글로벌 1위 달성 눈앞
초당마을 3단지, 문화와 소통의 장 '찾아가는 문화..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4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