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커리어앤스카우트, 헤드헌팅을 통한 경력 입사자의 수습 기간 필요성 조사 결과 발표

김영란기자 | 입력 18-10-23 18:28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커리어앤스카우트가 헤드헌터를 통하여 기업에 입사한 경력직 입사자의 수습 기간 필요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커리어앤스카우트가 채용 담당자 및 경력자, 헤드헌터 3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헤드헌팅을 통해 입사한 경력 입사자의 경우, 수습 기간이 필요하지 않다는 비율이 43%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 응답은 ‘경력자에 따라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는 답으로 전체 응답자의 40%를 차지했다. 15%의 응답자는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나머지 2%는 ‘모르겠다’는 답을 선택했다.

이번 조사는 헤드헌터 저널에서 이루어진 온라인 설문조사 및 커리어앤스카우트의 고객사와 경력직 후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로, 현직 헤드헌터로 일하는 이다솜 컨설턴트는 “기업이 수습 기간에는 입사자의 해고를 자유로이 해도 된다는 인식이 있는데 수습 기간에도 근로기준법이 적용된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며 “헤드헌터의 제안에 따라 비전을 가지고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을 하는 입사자가 기업의 주관적 판단에 따라 입사자를 해고할 경우 이직을 선택한 후보자는 직장을 잃게 되는 위험이 있기에 경력자의 경우 수습 기간이 있으면 입사를 꺼리는 경향이 크다”고 밝혔다.

또한 이 컨설턴트는 “기업은 서류전형과 면접에서 심도 있는 검증을 해야 하며 경력과 직무, 상황에 따라 수습 기간의 적용을 다르게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수습은 확정적 근로계약 체결 후에 근로자의 작업능력이나 사업장에서의 업무능력의 훈련을 위한 기간으로 일반적으로 기업 내 수습, 연수 등을 의미하며, 수습 근로자에게도 근로기준법이 전면 적용된다.

[서울=커리어앤스카우트]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SDS, 3분기 4대 IT 전략사업 전년대비 24% 성장
보잉, 한국 저비용 항공사 - 국내 승객수송력 이끌어 나갈 전망
산업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속보) "미, 이란 포르도 핵시설 공격에 벙커버스터..
엄태웅, 9년 만의 안방 복귀…유하 감독 신작 '아..
속보) 이재명 대통령 "위기를 기회로…담대한 도전 ..
속보) 민주당 당권 경쟁, 박찬대 '원팀' 내세우며..
1인당 최대 52만원 '민생회복 쿠폰', 7월 중순..
채상병 특검, 류관석·이금규·김숙정·정민영 특..
코스피 '3000 시대' 개막…시총 500조 늘고 ..
속보) 내란 특검, 김용현 측 '구속영장 불복' 이..
속보) 광주 북구·전남 담양, 산사태 경보 '경계..
통일교, '김건희 선물 의혹' 윤영호 前본부장 징계..
 
최신 인기뉴스
속보) 김건희 국정농단 "검사장급 특검보" 수사 속..
속보) 부산 아파트서 10대 3명 추락 사망…경찰,..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언급 육성 확보…검찰, ..
배달의민족, 1만 원 이하 주문 중개 수수료 전액 ..
속보) 라임 사태 술 접대 검사, 파기환송심서 벌금..
속보) 서울 전역 호우주의보, 출근길 하천 29곳 ..
속보) 전국 장마 시작, 중부지방 '물폭탄' 예고...
채상병 특검, 류관석·이금규·김숙정·정민영 특..
3대 특별검사, 주요 사건 동시다발 수사 개시 임박..
속보) 이스라엘, 이란 아라크 원전 주변에 피란 경..
 
신문사 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