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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젯, 비행 리스크 평가 시스템 도입으로 항공 안전 강화

정예나기자 | 승인 19-02-07 19:15 | 최종수정 19-02-07 19:15(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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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즈니스용 항공기 운영사인 비스타젯(VistaJet)이 데이터 기반 리스크 평가 기술인 Osprey Flight Solutions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비스타젯은 운항 소프트웨어를 대폭 강화함으로써 승객들의 안전과 보안, 편안함을 최우선 가치로 강조할 수 있게 될 전망이며, 비스타젯은 2004년 창립 이래 언제나 항공 및 운항 안전에 만전을 기해왔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 걸쳐 14만6000회가 넘는 운항 횟수를 기록했으며 36만7000명의 승객을 1900개 공항으로 수송했다.

이번에 Osprey의 안전 시스템을 통합함으로써 비스타젯은 자체 운항 소프트웨어를 통해 모든 항공기 운항을 대상으로 직관적이고 동시 다발적으로 리스크를 평가해 각종 운항 관련 결정을 내리게 된다. 이 플랫폼은 항공 환경에 대한 즉각적인 지능형 정보를 공급하며 60개 언어로 제공되는 20만 가지의 소스를 통해 데이터를 취합하고, 취합된 데이터는 분석팀과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거쳐 실시간으로 글로벌 안전 현황을 나타내게 되는데 이와 같은 최첨단 시스템 통합은 비스타젯 자체 인력 분석을 보완해 가장 포괄적인 형태의 보안 및 리스크 평가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승무원이 공항에 지연 도착할 수 있는 취항지 택시 업계 파업부터 비행금지구역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에 이르기까지 비행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광범위한 이벤트에 대한 정보가 포함된다.

각종 데이터는 전 세계 지역을 포괄할 수 있도록 10km 단위로 적용되며 비행 고도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를 제공한다. 비스타젯 팀은 개별 단위로 데이터에 실시간 액세스함으로써 지연 가능성을 가늠하고 각 비행에 대한 자료 보정을 통해 항공기가 비행 중인 상황에서도 가장 안전한 환경과 경로를 확보하게 된다.

낙 판데르메르(Nick van der Meer) 비스타젯 최고운영책임자는 “비스타젯은 가장 효율적인 운항 방식을 검토하며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 통합을 통해) 더욱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받게 되는 내부 전문가들은 고객에게 더욱 편안한 탑승 경험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모든 항공사들이 공통적으로 목표로 삼는 사항이 바로 안전인 만큼,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첨단 기술을 도입해 이를 선도해 나가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몰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각 지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비스타젯은 엄격한 안전 기준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비스타젯은 2016년과 2018년 EBAA(유럽항공산업협회)로부터 Diamond Safety of Flight Award를 수상했다. 또한 안전심사기관인 ARGUS의 International Platinum Rating과 Wyvern Wingman 등급을 획득한 비스타젯 승무원과 지상직 직원은 엄격한 업계 규정 이상의 기준을 준수할 수 있는 훈련된 인력들이다.

[서울=비스타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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