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대표 이범택)가 26일(수) 11번가에 한정판으로 선보인 ‘크린토피아로 깨끗해 진라면 세트’가 오픈 10분 만에 완판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크린토피아와 오뚜기 컬래버레이션 제품인 크린토피아로 깨끗해 진라면 세트는 ‘크린토피아로 깨끗해 진라면’ 4개입 멀티팩 1봉, ‘크린토피아 세탁권’ 3000원권, ‘계량컵’으로 구성됐다. 이는 배송비 3000원만 내면 약 1만원 상당의 제품을 모두 받을 수 있는 구성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2000개 모두 10분 만에 완판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크린토피아와 오뚜기라는 이색 조합으로 진행된 협업 마케팅은 소소한 재미에 반응하는 MZ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파악된다.
크린토피아는 11번가에서의 판매 외에도 크린토피아 세탁 서비스 이용 시 ‘크린토피아로 깨끗해 진라면’ 멀티팩 1봉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9일까지 진행되는 이 증정 행사는 크린토피아 매장에서 4만원 이상 결제 시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해당 기간에는 점퍼, 코트, 스웨터, 가죽/모피 의류 등 겨울 의류 세탁 및 보관 서비스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세일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크린토피아 측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준비한 이벤트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11번가 내 판매는 종료됐지만, 매장의 세탁 및 보관 서비스를 통해 협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니 매장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 : 크린토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