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예스24: MZ세대, ‘리추얼’ 트렌드 따라 일상 속 소확성 달성 돕는 플랫폼에 주목

최진수 기자 | 승인 21-07-02 23:42 | 최종수정 21-07-02 23:53(편집국)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자신의 일상과 자기 발전을 중요시 여기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규칙적인 습관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가꾸는 ‘리추얼 라이프’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리추얼’이란 삶의 에너지를 불어 넣는 일상의 습관이라는 의미로, 일상 속 자신을 위한 좋은 습관을 꾸준히 유지함으로써 삶의 변화를 이끄는 것이 핵심이다.

이처럼 MZ세대들이 ‘리추얼 라이프’에 주목하는 대표적인 이유로는 코로나 블루를 꼽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의 제약으로 스트레스와 우울감, 무기력감을 겪고 있는 MZ세대들이 일상 속 소소한 성취감을 통해 이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고자 하는 욕구가 반영된 것이다.

실제로 MZ세대들은 달성하기 어려운 거창한 목표보다 △새벽 일어나기 △1시간씩 책 읽기 △운동 20분 하기 △하루 2L 물 마시기 등 소소하지만 확실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일상을 가꾸는 좋은 습관 유지를 위해 꾸준한 실천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 및 앱(APP)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자기계발을 위한 대표적인 습관으로 독서를 빼놓을 수 없다. 최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는 ebook 서비스가 잘 구축돼 모바일이나 태블릿 기기를 사용해 이른 새벽, 출퇴근 시간, 잠들기 전 등 바쁜 일상 속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꾸준한 독서 습관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실제로 예스24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비해 2020년 예스24 북클럽 가입 회원 수는 57.8% 증가했으며, ebook 다운로드 횟수는 73.2% 증가했다. 또한 2021년 5월 기준 북클럽 사용자 분석 결과, 사용자 연령 중 MZ세대에 속하는 20·30대가 52%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주 이용 시간대로는 잠들기 전 시간대인 23시~24시가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22시~23시가 2위, 점심 시간대인 12시~13시가 3위를 차지해 일상 속 자투리 시간을 적극 활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예스24는 1만1000권 이상의 베스트셀러 및 신간 콘텐츠와 개인 맞춤형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책 구독 서비스 ‘북클럽’과 전자책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예스24 ebook 앱’을 운영하고 있다. ebook 앱의 경우,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독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독서의 재미를 높이고 목표를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독서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독서라이프’ 서비스에는 앱 내 축적된 사용자 개인의 독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월간 및 연간 독서량을 분석해 주는 ‘리포트’ 기능과 책 구매 및 완독 날짜를 확인할 수 있는 ‘캘린더’, 독서 중 남긴 메모를 모아 보는 ‘노트’, 내가 평가한 책을 볼 수 있는 ‘평가한 책’ 기능이 탑재돼 꾸준한 독서 습관과 목표 달성에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 : yes24]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누적 주행 100만km 돌파
이통3사, MWC서 ‘5G 산업 파트너십 상’ 공동 수상
기업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2024 고양 K-DOG SPORTS FESTIVA..
가상계좌 결합된 환전 앱까지 동원한 불법 홀덤펍 업..
서바이벌 예능계의 역작 ‘TOP7’을 뽑는 “현역가..
흑백요리사 "김미령 셰프 이모카세 1호"
제 28회 파주 장단콩 축제 개최에 초대 합니다 !..
 
최신 인기뉴스
흑백요리사 "김미령 셰프 이모카세 1호"
서학개미 투자액 1조 달러 넘다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확대
초당마을 3단지, 문화와 소통의 장 '찾아가는 문화..
삼성 TV, 19년 연속 글로벌 1위 달성 눈앞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4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