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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연 10만원 문화 생활 ‘문화누리카드’ 3만5000명에 추가 발급 실시

김미영 기자 | 승인 21-10-2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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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서울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만5000명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추가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공익사업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180만 명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가 발급은 올해 초 시행된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 제도’에 따라 기존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카드 발급이 조기 마감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추가 예산을 편성해 카드 발급을 받지 못했던 3만5000명에게 추가 지원이 가능해졌다.

추가 발급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1인당 연간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문화, 관광, 체육 분야의 전국 문화누리카드 오프라인 가맹점과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11월 30일(화)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주민센터를 찾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울문화재단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하반기 서울지역 문화누리카드 신규 가맹점과 할인 프로그램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해당 업종은 △문화 △관광 △체육 분야로 도서, 음악, 영상, 공연, 미술, 문화 체험, 교통수단, 여행사, 관광지, 동·식물원, 온천, 체험 관광, 테마파크, 숙박, 스포츠 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등이다. 이런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업체도 참여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추가 발급과 사용처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 또는 서울문화재단 생활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 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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