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권한대행은 불의의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 빌고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정부 수반 대행으로서 비통하고 송구하고 "가용자원 총동원해 수습·지원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무안, 특별재난지역 선포할 것이며 현장에 통합지원센터 설치해 운영, 가족별 전담공무원 지정해 세심히 지원, 신원 확인 최대한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1월 4일 24시까지 7일간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할 것이고 사고 원인 철저히 조사, 신속·투명하게 공개하고 범정부 차원의 재발 방지대책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