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조문객 발길 이어지는 합동분향소

백설화 기자 | 승인 24-12-31 17:05 | 최종수정 24-12-31 17:18(편집국)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제주항공 참사 합동분향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조문객들은 방명록을 작성하고 꽃을 받은 뒤 희생자를 추모했다. 위패 앞에서 묵념을 하고, 미어져 나오는 눈물을 흘리는 조문객들도 있었다.


초등학생 자녀들과 함께 온 한 조문객은 "올해의 마지막 날이라도 어차피 1년 중 하루 일 뿐이고 추모가 우선이라며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분향소 주변으로는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근조화환이 즐비하게 늘어섰다.


자원봉사 신청 창구가 마련돼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신청하고 있다.


한 자원봉사자는 "올해 마지막날을 무엇보다 뜻 깊고, 추모하는 마음으로 보내고 싶어 자원봉사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전남을 비롯한 인접한 광주와 서울, 세종 등 17개 시도에서 분향소가 88개가 설치됐다.


유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무안공항 1층에도 별도의 분향소가 설치돼 조문객을 받고 있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 서울 “제야의 종 행사” 축소, 탄핵 찬반 집회 일부 연기
긴급속보) 공수처, "윤석열 대통령 체포 경찰기동대 투입 가능"
사회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속보) "이대환 공수처부장", 국민의힘 "윤상현의원..
긴급속보)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불가능, 철수"
칼럼) 차분한 애도 "재야의 타종" 2025년 St..
속보) 헌정사상 처음 현직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
긴급속보) 우원식 국회의장 "최 권한대행 왜곡 하지..
 
최신 인기뉴스
윤 대통령 탄핵사유 "내란죄" 철회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사회 미래를 설계 !
속보) 대통령 관저 탄핵 찬반집회 "물리적 충돌우려..
속보) 대통령 경호처장 경찰 출석 요구 불응
속보) 공수처, 최 권한대행 협조공문 발송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