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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명, "최대행, 불법저항 지지 철회, 법질서 유지해달라"

백설화 기자 | 입력 25-01-08 12:14



8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통령 권한대행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경제·민생을 챙기기 위해서라도 법질서를 유지하는 사회적 안정성 확보에 노력해 달라"고 했다.

이 대표는 "최 권한대행이 민생·경제를 챙기겠다고 하는데, 민생·경제의 근본은 예측 가능성과 사회적 안정성"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에 법질서가 지켜지지 않으면 경제·민생은 그야말로 모래성이 될 수밖에 없다"며 "법질서 유지가 제1의 책무라고 할 수 있는 권한대행이 불법적 저항에 대해 은근슬쩍 지원하거나 지지하는 행위를 하는 것은 경제·민생을 망치는 행위"라고 밝혔다.

덧붙여 "경제·민생을 챙기기 위해서라도 법질서를 유지하는 예측 가능성과 사회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노력을 해달라"며 "최 권한대행은 유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내란 수괴 체포'는 내란을 빨리 진압하고 국가 정상화를 이루는 길"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 등 공조수사본부를 향해 "임전무퇴의 각오로 체포 영장을 집행해 내란 수괴인 윤석열 대통령을 신속하게 체포하길 바란다"며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관저에서 윤 대통령을 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무너진 공권력의 권위를 바로 세우고 누구든 죄를 지었으면 처벌받는다는 원칙을 확고하게 세워야 한다"며 "정당한 법 집행을 방해하는 자는 누구든 현행범으로 체포하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경호처를 향해 "법 집행을 방해하는 모든 행위는 불법이기 때문에 반드시 처벌받는다"며 "상관의 부당하고 위법한 지시에 따르지 말고, 체포 영장 집행에 협조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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