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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해당 지역들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22일 경남 산청군과 23일 울산 울주군·경북 의성군·경남 하동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중대본은 “오후 4시 기준 산불 피해 사망 27명·부상 32명”으로 발표했다.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 화재는 시간당 8.2km의 속도로 78km 떨어진 영덕까지 동진했다고 밝혔다.
경북 영덕군 진화율은 10%이며, 영덕 면적의 27%인 20000ha가 피해가 있었고 주택 900여동이 불에 탔다. 주민 4000명이 대피했고 8명이 사망했다.
안동시의 산불 영향 구역은 오후 들어 6,700ha로 더 늘었고 진화율도 43%로 낮 12시의 50%대보다 다소 낮아졌다.
대피한 주민은 4,900여 명으로 파악된 가운데 소실된 주택은 950여 채로 잠정 집계됐다.
경북 의성군은 발생한 산불로 서산영덕고속도로 청송휴게소 양방향 건물이 불에 탔다.
한국도로공사와 경북도 등에 따르면 불이 청송 지역으로 확산하면서 서산영덕고속도로 청송휴게소 영덕 방향 건물이 전소돼 매장 8곳이 모두 불에 탔다.
현재 서산영덕고속도로 동상주 나들목(IC)∼영덕 IC 구간(105㎞) 양방향을 비롯해 중앙고속도로 의성 IC∼예천 IC 구간(51㎞) 양방향은 차량 통행이 차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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