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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서울사랑상품권의 가맹점을 대폭 늘리기로 결정했다. 기존 24만 개 수준이던 가맹점을 48만 개까지 확대하여 시민들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14일, 현재 24만 개에 달하는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카드 가맹점들을 추가하여 총 48만 개 가맹점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러한 확장은 소비쿠폰의 사용처를 넓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서울시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사랑상품권은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 부담이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서울 전역의 가맹점뿐만 아니라 공공배달앱인 "서울 배달+땡겨요"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수료 절감은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들이 지역 내에서 소비를 집중하도록 유도하여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발급받고자 하는 시민들은 다음 주 월요일인 7월 21일부터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가맹점 확대 조치로 인해 서울사랑상품권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들의 소비 진작과 더불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서울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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