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연예 라이프ㆍ문화 오피니언ㆍ칼럼 의료
 

 

단독) 선관위 관리 부실 도마 위…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용지 부족' 초유의 사태

최예원 선임기자 | 입력 26-06-03 21:44



선관위 관리 부실 논란 확산…대기표 배부 유권자 투표권 보장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진행된 3일 밤,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면서 투표가 지연되고 유권자들이 장시간 대기하는 혼란이 빚어졌다. 이에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 마감 시각 전 대기표를 받은 유권자들에 한해 투표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잠실7동 제2투표소에는 예상보다 많은 유권자가 몰리면서 투표용지가 부족해졌고, 한때 투표 진행이 중단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현장에서는 긴 대기 줄이 이어졌으며 일부 유권자들은 불편을 호소했다.

이번 사태는 잠실7동 제2투표소뿐 아니라 서울 동남권을 중심으로 일부 투표소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 당일 가장 중요한 투표용지 수급 관리에 허점이 드러나면서 선관위의 선거 관리 능력에 대한 비판도 커지고 있다.


사태가 확산되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긴급 입장을 내고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허철훈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은 "일부 투표소의 투표용지 부족으로 국민 여러분께 큰 혼란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는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선관위는 대기표를 받은 유권자들의 투표권 행사에는 문제가 없도록 투표를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정확한 경위와 책임 소재를 조사할 방침이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 서울시장 선거 초접전…오세훈 48.80%·정원오 48.48%, 1만5861표 차 박빙 승부
속보) JTBC 예측조사, 민주당 10곳 우세·국민의힘 1곳 승리 전망…전국 최대 관심지역 초접전
국회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단독) 노동계, 2027년 최저임금 1만2000원 ..
검찰, "연어 술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2년 구형
전국 311개 박물관·미술관 잇고 닫은 한 달…일..
7월부터 중증 원형탈모 치료제 건보 적용…월 50만..
단독) 오세훈 시장 재판 본격화…여론조사 의뢰·비..
단독) 한국, 멕시코에 0-1 패…32강행
..
칼럼) 제주를 달린 청춘의 페달, 우리 사회가 잃어..
속보) 한국, 멕시코와 전반 0-0…설영우 슈팅에도..
경찰, 윤석열 청탁금지법 위반 송치…김건희 디올백 ..
단독) 세종서 시내버스 정류장 돌진…유리 파편 맞은..
 
최신 인기뉴스
단독) ‘문조털래유’ 확산…정치권 신조어가 보여주는..
"참교육", 넷플릭스 비영어 쇼 2주 연속 정상
SK하이닉스, 대졸 요건 없앤다…학벌 대신 직무 역..
칼럼) 멸칭 정치가 남긴 상처…더불어 민주당전당대회..
월드컵 1R 베스트 일레븐 선정…대한민국 선수 5명..
단독) 한국여성기자협회 포럼…
“위협받는 여성..
검찰, 위안부 피해자 모욕한 김병헌 추가 기소
단독) 노건호 "유시민은 존중받아야 할 지식인"…곽..
“이 대통령은 강한 지도자”라며 극찬…90분 만찬 ..
"병자호란의 치욕, 소현세자의 비극"…인조는 왜 조..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