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연예계에서 남다른 신장으로 주목받은 국내 장신 스타들이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구 선수는 물론 방송인과 배우까지 2m를 훌쩍 넘는 인물들이 소개되면서 각자의 이력에도 관심이 쏠린다.
가장 큰 인물로는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꼽혔다. 자료에는 하승진의 신장이 221.6cm로 소개됐다. 하승진은 한국인 최초로 미국프로농구 NBA 무대를 밟은 선수로, 큰 키와 뛰어난 골밑 장악력을 앞세워 국내외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배우 김병오는 220.8cm의 신장을 가진 인물로 소개됐다. 영화 ‘파묘’ 출연으로 알려진 김병오는 큰 키를 활용해 작품 속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25년 KBL 컴바인에서 최장신으로 주목받은 임동일은 214cm로 기록됐다. 컴바인은 신인 선수들의 신체 조건과 운동 능력을 측정하는 행사로, 임동일은 압도적인 신장으로 참가자 가운데 눈길을 끌었다. 당시 임동일이 214cm의 일반인 참가자로 주목받았다는 보도도 나왔다.
농구선수 출신 배우 손진우는 211cm, KBL 통산 득점 기록으로 이름을 알린 서장훈은 207cm로 소개됐다. 서장훈은 선수 은퇴 후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농구계뿐 아니라 예능계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농구대잔치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한기범과 2018년 3대3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활동한 방덕원도 각각 207cm의 장신 스타로 분류됐다. 이원석은 206.5cm로 2021년 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에 지명된 선수로 소개됐다.
김종규는 206.3cm의 신장과 2013년 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경력을 갖춘 선수다.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센터로 국가대표와 프로무대에서 꾸준히 활약했다.
김주성은 205cm로 소개됐다. 김주성은 KBL 역사상 처음으로 정규리그 통산 1만 득점과 1,000블록을 달성한 선수로, 오랜 기간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장신 선수로 활약했다.
이번 자료는 스포츠 선수뿐 아니라 영화와 방송에 출연한 인물까지 함께 소개하며, 큰 키가 각자의 활동 영역에서 독특한 이미지와 경쟁력으로 이어진 사례를 보여준다. 다만 일부 신장과 이력은 온라인 공개 자료를 기준으로 정리된 내용인 만큼, 실제 공식 기록이나 측정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