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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의외의 가족관계 다시 화제…“알고 보니 친척·사돈·사촌”

이수정 기자 | 입력 26-10-07 22:59



배우와 가수 등 연예계 스타들의 뜻밖의 가족관계가 온라인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평소 함께 활동하는 모습이 많지 않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친척 관계가 잇따라 소개되면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박원숙·박소담, 공유·강동원, 옥주현·박형식 등 유명 연예인들의 가족 및 친척 관계를 정리한 게시물이 확산하고 있다. 같은 연예계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성이나 활동 분야가 달라 친척 관계라는 사실을 쉽게 떠올리기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다는 반응이다.

배우 박원숙과 박소담은 6촌 친척으로 알려져 있으며, 배우 공유와 강동원 역시 집안끼리 연결된 인연으로 꾸준히 관심을 받아왔다. 두 사람의 경우 단순한 연예계 동료를 넘어 가족 간 혼인으로 이어진 인연이 알려지면서 과거에도 여러 차례 화제가 됐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배우 겸 가수 박형식 역시 친척 관계로 알려져 있다. 각자 가요계와 뮤지컬, 드라마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만큼 이들의 관계를 뒤늦게 접한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최명길과 권율 역시 가족관계로 연결돼 있다. 두 사람은 이모와 조카 관계로 알려지면서 대표적인 연예계 가족 사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가수 박준형과 배우 겸 가수 데니안도 친척 관계로 잘 알려진 사례다. 두 사람 모두 1세대 아이돌 그룹 활동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는 공통점까지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오래전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가수 환희와 배우 이장우, 고(故) 신해철과 가수 서태지, 가수 노사연과 배우 한상진 등도 친척 관계로 알려진 연예계 인맥으로 꾸준히 회자된다.

가수 김윤지와 배우 겸 가수 강지영, 가수 김종국과 가수 소야 역시 가족관계로 연결된 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특히 김종국과 소야는 가요계에서 각각 활동하며 친척 관계가 알려진 이후 방송에서도 관련 이야기가 언급된 바 있다.

연예계에서 가족이나 친척이 함께 활동하는 사례는 과거부터 적지 않았다. 부모와 자녀, 형제·자매처럼 비교적 잘 알려진 관계뿐 아니라 5촌·6촌이나 사돈 관계처럼 쉽게 알기 어려운 연결고리도 상당하다.

다만 온라인에서 공유되는 연예인 가족관계 정보 가운데는 촌수나 정확한 관계가 잘못 전달되는 경우도 있어 개별 관계는 당사자 발언이나 소속사·방송 등을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각자의 이름으로 활동해온 스타들이 뜻밖의 가족관계로 연결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연예계의 숨은 인맥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다시 커지고 있다.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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