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5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40일간 진행되는 제7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의 중간 결과를 공개했다.
공모대전 시작 후 20일이 지난 5월 31일 현재까지, 누적 참가작 수만 4500편을 돌파했다. 문피아는 올해도 과거 공모대전의 기록을 모두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성작가는 물론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공모대전 개최 첫날부터 2300편이 접수됐으며, 20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대거 작품 등록을 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런 기세라면 지난해 공모대전 전체 참가자 수인 3600명도 조만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모대전에는 판타지, 무협, 스포츠, 현대물, 로맨스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일 새로운 작품들이 등록되는 연재 공모전 특성상 마지막까지 결과 예측이 어려운 것이 관전 포인트다. 남은 기간 동안 몇 차례 순위권 변동이 생길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만큼 제7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참가 신청은 지금도 늦지 않았다. 문피아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 후 1회당 3000자 이상, 최소 30회, 15만자 이상을 연재하면 된다.
총 상금 3억6000만원의 제7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독자 심사와 전문 심사위원단의 예심, 본심을 거쳐 7월 22일 문피아 홈페이지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대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문피아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피아 사이트에서는 미션에 참여하고 포인트를 모으면 누적된 포인트가 특정 구간을 달성할 때마다 업그레이드된 선물골드와 응모권을 받을 수 있는 ‘공모대전 미션정복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6월 10일에는 새로운 미션도 추가로 공개돼 공모대전이 끝나는 6월 20일까지 다양한 미션 참여에 재미를 더해준다.
[서울 : 문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