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신한라이프, 업계 최초 넷제로 보험 동맹 가입

장기문 기자 | 입력 21-10-19 23:34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는 업계 최초로 넷제로(Net-Zero) 보험 연합(이하 NZIA)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NZIA (Net-Zero Insurance Alliance)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글로벌 보험 연합으로 AXA, Allianz, Swiss RE 등 글로벌 보험시장에서 영향력을 가진 보험사와 재보험사들이 뜻을 합쳐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결성됐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발생한 탄소는 흡수하고 제거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들겠다는 개념이다. NZIA에 가입한 보험사와 재보험사는 보험계약 인수, 금융자산 투자 등의 과정상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기 위해 5년마다 중간 목표를 개별적으로 설정하고, 국제표준에 따라 탄소 배출량을 보고하는 등 넷제로 활동을 실천하게 된다.

이번 NZIA 가입으로 신한라이프는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보험계약 관리 및 인수 △자산 운용 전략 등에 있어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동시에 업계의 탄소중립 달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는 최근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발표한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를 토대로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신한금융그룹의 친환경 전략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자 이번 NZIA 가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에 대한 신한라이프의 진정성 있는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신한라이프는 2019년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환경경영체제 관련 시리즈 중 최고 레벨에 해당하는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해 UN 지속가능보험원칙(PSI)에 가입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체제 확립과 실행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서울 : 신한라이프]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B국민은행, ‘공동구매 정기예금’ 판매 시행
현대차·기아-핀다-하나은행, 커넥티드카 기반 금융상품 개발 MOU 체결
금융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李대통령 "한일, 이웃 같아‥통상안보 국제질서 요동..
속보) 李대통령, 日동포 간담회서 '간첩조작'
특검, '노상원 수첩' 집중 추궁…'북풍 유도' 내..
속보)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40대 성범죄자, 하루..
절기 '처서' 무색한 폭염…주말 내내 찜통더위 속 ..
'R&D 예산 35조'…과학계 '잃어버린 3년' 딛..
속보) '노란봉투법' 본회의 상정, 野 필리버스터…..
대검 감찰부, '관봉권 띠지 분실' 서울남부지검 압..
李대통령, 日·美 순방길 올라… 오늘 오후 이시바..
단독) 제주 인구 50만 붕괴 초읽기… "섬 떠난다..
 
최신 인기뉴스
속보) 국민의힘, 당 대표 결선투표 확정…
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 방문진법, 국회 본회의 ..
법무부, 검찰 중간간부 인사…'여성 검사' 전면 배..
김건희, '통일교 청탁 의혹' 특검 조사 진술 거부..
EBS 이사 확대 및 추천 주체 다양화 개정안, 국..
이재명 대통령 "위안부·징용 합의,
국가 ..
황정음, 회사 자금 횡령 혐의에 징역 3년 구형… ..
싸이 흠뻑쇼 공연장 무단 관람 경찰관, 자체 감찰 ..
"원조 국민 엄마" 박미선, 유방암 투병 사실 알려..
속보) 위성락 주미대사, 한미 비핵화 논의에 3단계..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