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3년여 동안 중단되었던 아마추어 아이스하키 동호인 리그(대표자 김선형 회장, 협찬 대한푸드 군자대한곱창)가 2023년 3월부터 9월까지 서울, 경기지역의 45개팀, 천여명의 아이스하키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2023년 아이스하키 동호인 연맹리그를 시작한다.
올해 리그는 기존의 아동연(아이스하키 동호인 연맹)에서 아마추어 아이스하키 동호인 연맹 AIHF(Amateur Ice Hockey Federation)로 조직을 재구성하고 새로운 출발을 한다.
리그는 각 팀별 수준에 따라 디비젼 1 에서 디비젼 7로 나누고 각 디비젼 별로 6~7개팀이 풀리그로 홈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여 플레이 오프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되며, 경기룰은 국제아이스하키 연맹 경기규칙과 대한아이스하키협회 규정 및 로컬룰을 적용한다.
아마추어 아이스하키 동호인 리그의 새로운 개막에 따라 HL 안양 신상우 선수, 전 여자국가대표 골리 신소정 선수, 일본 실업팀 도호쿠 프리블레이즈 소속 김윤재 선수 등이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는 등 리그 출범에 대한 관심과 응원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그 동안 대내외적 여건으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스하키의 동호인의 수는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고, 최근 미니 링크 등의 신설 등으로 아이스하키의 저변 확대에 필요한 환경이 나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마추어 아이스하키 동호인 연맹의 2023리그 시작은 고교팀, 대학팀의 해체와 최근 실업팀 하이원의 해제 등으로 침체된 국내 아이스하키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스타그램을 통한 경기 소식 및 대회 운영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며 적극적인
대회 홍보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AIHF 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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