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샘표, 요리 어려워하는 남자들을 위한 즐거운 요리 혁명 클래스 열어

고민지 기자 | 승인 24-05-29 18:36 | 최종수정 24-07-04 02:03(편집국)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28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서 ‘남자들의 즐거운 요리 혁명’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13만 명이 가입한 네이버 카페 ‘은퇴 후 50년’ 회원들과 함께했던 이번 행사는 중장년 남성들에게 행복한 노후 생활의 필수 요건인 ‘요리’를 알려줬다. 스스로 건강한 밥상을 직접 준비할 수 있도록,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요리하는 법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퇴직한 지 한 달도 안 돼 모든 것이 막막한 상태에서 요리부터 배워보고 싶었다는 참가자부터 아픈 아내가 좋아하는 요리에 도전하고 싶어서, 자녀·손주·친구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 싶어서, 아내의 생일상을 차려주고 싶어서 등 자신은 물론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요리하려는 은퇴 남성 12명이 참여했다.

요리는 일상에서 건강을 지키고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신선한 재료를 고르고 정성스럽게 조리해 함께 즐기는 과정에서 나누는 기쁨과 보람을 느끼게 된다. 샘표는 즐거운 인생 2막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중장년 남성들에게 요리는 번거롭다는 편견을 깨고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 요리의 기본인 칼 잡는 법부터, 샘표 제품과 우리맛 연구 결과를 활용해 최소한의 조리로 최고의 맛을 내는 법을 공유했다. 겉절이, 미역국, 시금치 무침, 잡채 등 집에서 즐겨 먹고 응용하기도 쉬우며 생일상도 차릴 수 있는 요리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젓갈, 풀, 마늘, 양파 등 김치 만드는 데 필요한 양념이 한 팩에 다 들어있어 입맛에 맞게 고춧가루만 추가해 채소와 버무리면 되는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으로 겉절이를 만들고 놀라워했다. 팬에 야채와 고기, 불린 당면을 볶다가 ‘새미네부엌 쇠고기 야채 잡채 소스’를 넣고 마저 볶아 잡채를 완성하고는 ‘세상 좋아졌다’, ‘요리가 이렇게 재밌는 줄 알았다면 진작 요리할걸’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금치를 무치고, 미역국을 끓일 때는 콩 발효 에센스 연두만으로 깊은 감칠맛을 낼 수 있다는 우리맛연구원의 설명에 처음엔 반신반의하는 표정이었으나 이내 맛을 보고는 여기저기서 엄지를 치켜세웠다. 콩을 발효해 만드는 전통 조선간장의 원리를 고도로 발전시켜 깊은 맛은 더하고 진한 색과 향은 줄였으며, 순식물성이라 젊은 세대는 물론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다고 설명하자 고개를 끄덕이는 참가자들이 많았다.

샘표는 참가자들이 집에 돌아가 요리를 일상적으로 즐기고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근사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도록 새미네부엌 WOW 요리책과 함께 △새미네부엌 아몬드 멸치볶음 소스 △새미네부엌 쇠고기 야채 잡채 소스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 △연두 2종 △토장이 담긴 꾸러미를 선물했다. 쿠킹클래스가 끝난 이후 진행된 만족도 설문 조사에서는 ‘요리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 ‘한식 조리사 자격증도 도전해 보고 싶다’ 등 참가자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샘표는 요리를 배우면 좋은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손수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육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으로 행복해지는 가장 즐거운 방법이라며, 누구나 요리를 즐기는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 온 샘표는 앞으로도 요리를 어려워하는 많은 사람들이 쉽고 즐겁게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쿠킹클래스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 샘표]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음기사글이 없습니다.
소셜쿠킹커뮤니티 봄쿡식당, 9월 6일 ‘도시인들의 요리놀이 시즌1’ 론칭
먹거리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2024 고양 K-DOG SPORTS FESTIVA..
가상계좌 결합된 환전 앱까지 동원한 불법 홀덤펍 업..
서바이벌 예능계의 역작 ‘TOP7’을 뽑는 “현역가..
흑백요리사 "김미령 셰프 이모카세 1호"
제 28회 파주 장단콩 축제 개최에 초대 합니다 !..
 
최신 인기뉴스
흑백요리사 "김미령 셰프 이모카세 1호"
서학개미 투자액 1조 달러 넘다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확대
초당마을 3단지, 문화와 소통의 장 '찾아가는 문화..
삼성 TV, 19년 연속 글로벌 1위 달성 눈앞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4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