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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대환 공수처부장", 국민의힘 "윤상현의원"과 대치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승인 25-01-03 22:01 | 최종수정 25-01-03 22:3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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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공수처와의 물리적 충돌을 막기 위해 관저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관계자들이 관저 정문에서 수백 미터를 올라왔고, 경호처와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더 이상은 못 간다며 대치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이대환 공수처 부장검사"를 직접 만났고, 진입을 저지했다.
 
"일단은 물러나라"고 설득했지만, 공수처는 체포영장 집행을 할 수 밖에 없다는 뜻을 밝혔다.


집행을 막는 일부 관계자들과 공수처 관계자간 몇 차례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부장검사는 "상병 외압 의혹 관련 휴대전화 통신 기록을 처음으로 확보"하는 등 윤 대통령을 수사한 검사이다.

"6일 공수처의 체포영장"이 만료된다.

향후 공수처의 대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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