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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명 "헌재를 비난하며 위협하려는 그 어떤 행위도 정당화될 수 없다"

김기원 기자 | 승인 25-03-12 11:07 | 최종수정 25-03-12 11:08(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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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는 오늘(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헌법을 수호해야 할 집권당이 헌법파괴 중범죄자를 적극 옹호하고 동조하고 있다"며 "헌재를 비난하며 위협하려는 그 어떤 행위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또한 헌법기관에 대한 침탈이고 내란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지금 증폭되는 불안과 분노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물론 경제까지 연일 어려움이 가중되는 현실"이라며 "이런 현실이 국민의힘 눈에는 안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란에 동조하고 선동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며 "계속 헌법파괴 행위에 동조한다면 국민의힘은 끝내 국민에게 버림받을 것임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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