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당시 일부 언론사에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소환됐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19일 아침까지 약 18시간 동안 이상민 전 장관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조사한 후 귀가시켰다. 이 전 장관은 계엄 당시 소방청을 통해 한겨레, 경향신문, MBC 등 일부 언론사에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지시를 받았는지 여부와 이행 과정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은 지난 2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부터 이첩된 후 경찰이 이상민 전 장관의 자택과 집무실을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당시 소방청장 허석곤의 증언이 중요한 단서로 작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상민 전 장관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으며, 경찰은 추가 조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
|
|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
|
|
|
|
|
|
|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