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탐험대’는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게임 직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진로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하이오주립대학교 경영대학 학생 26명과 교수 2명이 참가했으며, 넷마블 사업개발실 유원상 실장이 명예강사로 초청돼 게임업계의 다양한 직무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넷마블 사옥을 둘러보고 넷마블게임박물관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함께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올해부터 기존 견학 프로그램의 명칭을 ‘게임 탐험대’로 변경하고,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연령 범위를 확대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게임 탐험대를 통해 게임 산업의 다양한 직군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게임 관련 직업을 진지하게 고려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