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일보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신뢰받는 한방의료기관"에 33년간 비수술 척추관절 및 턱관절 치료 분야에 매진해 온 이병직 한의원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끊임없는 연구를 통한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헌신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결과로 평가된다.
이병직 원장의 진료 철학은 '전통과 현대의 융합'으로 요약된다. 그는 전통 한의학의 원리를 충실히 따르면서도 현대 의료 장비와 기술을 진단 및 치료 과정에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치료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러한 접근법은 만성적인 척추·관절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수술 없이 통증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한방전통 명의'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
그의 활동은 진료실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이 원장은 경상남도 한의사협회 회장과 창원지방검찰청 의료분과 자문위원을 역임하며 한의계의 발전과 지역 보건의료 시스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해 온 한의계의 거목이다. 풍부한 임상 경험과 행정 능력을 바탕으로 동료 한의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다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나아가 이 원장은 국민의 건강권을 위한 거시적인 비전도 제시하고 있다. 그는 "국민의 의료 선택권은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차기 정부가 국공립의료기관에 한의과를 적극적으로 설립하여 더 많은 국민이 양질의 한방 의료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는 단순히 한의계의 영역 확장을 넘어, 공공의료의 폭을 넓혀 국민 전체의 건강 복지를 향상시키려는 그의 신념을 보여준다.
결국 이병직 한의원의 이번 '신뢰받는 한방의료기관' 선정은 한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 지역 사회와의 끈끈한 유대, 그리고 국민 보건을 위한 선구적인 정책 제언이 어우러진 당연한 결과다. 그의 헌신적인 행보는 환자 중심의 의료를 실천하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