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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20주년 특별 예능 '함께여서 찬란하神' 첫 방송 화제… '도깨비' 10주년 추억 여행 시작

이수정 기자 | 입력 26-07-06 14:44




tvN 20주년 에디션 특별 예능 **'함께여서 찬란하神 - 도깨비 10주년 여행'**이 지난 7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닐슨코리아 기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특집은 드라마 도깨비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리얼리티 예능으로, 당시 주연 배우였던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가 다시 한자리에 모여 강릉으로 추억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았다.

첫 방송에서는 10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변함없는 네 배우의 호흡이 시청자들의 웃음과 감동을 이끌었다.

공유는 여행을 꼼꼼하게 준비하는 '파워 J' 성향과 함께 직접 요리를 맡는 '공셰프'의 모습을 선보였으며, 이동욱은 무심한 듯 세심하게 동생들을 챙기는 따뜻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고은은 드라마 속 지은탁을 떠올리게 하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영화 '파묘' 촬영 비화를 유쾌하게 언급하며 분위기를 이끌었고, 유인나는 살림을 도맡는 든든한 역할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네 배우는 강릉 주문진 방파제를 다시 찾아 드라마 속 명장면을 재현했다. 빨간 목도리와 메밀꽃을 활용한 장면은 방송 당시의 감동을 다시 떠올리게 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식사 자리에서는 첫 촬영부터 키스신을 촬영해야 했던 비하인드와 화제가 됐던 '대파 런웨이' 장면의 숨은 이야기도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제작진은 2회 방송부터 배우 김병철, 이엘, 박경혜가 합류해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드라마에서 각각 박중헌, 삼신할매, 처녀 귀신 역할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함께여서 찬란하神 - 도깨비 10주년 여행'은 총 4부작으로 제작됐으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방송 이후에는 OTT 플랫폼 티빙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오랜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난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변함없는 우정은 드라마 '도깨비'를 사랑했던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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