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홈런 김도영, 40호포 터지면 달성 시점 따라 역대 1위 가능성…이승엽 기록과 정면승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KBO리그 역사에 남을 ‘최연소 40홈런’ 기록에 단 1개의 홈런만을 남겨두고 있다.
제공된 자료의 2026년 8월 26일 기준 김도영은 시즌 39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40번째 홈런을 언제 터뜨리느냐에 따라 이승엽이 보유한 KBO리그 최연소 40홈런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KBO 등록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한 역대 최연소 40홈런 기록은 이승엽이 1999년 7월 23일 달성한 22세 11개월 5일이다. 이어 장종훈이 1992년 24세 5개월 7일, 심정수가 2002년 27세 4개월 19일에 40홈런 고지를 밟았다.
자료에 따르면 김도영이 9월 6일까지 40호 홈런을 기록할 경우 22세 11개월 4일 이하가 돼 이승엽을 넘어 역대 단독 1위에 오르게 된다. 9월 7일 달성하면 이승엽과 공동 1위, 9월 8일 이후에는 역대 2위에 해당한다.
다만 기록 비교 과정에서는 이승엽의 생년월일 기준을 둘러싼 차이도 함께 언급되고 있다. KBO 등록 생년월일은 1976년 8월 18일이며, 자료에는 실제 양력 생일이 1976년 10월 11일이라는 설명이 담겼다. 이에 따라 실제 양력 생일을 적용할 경우 최연소 순위 계산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제시됐다.
김도영은 이미 KBO리그를 대표하는 젊은 거포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관심은 단순한 40홈런 달성을 넘어 한국 프로야구의 최연소 기록을 새롭게 작성할 수 있느냐에 쏠리고 있다.
시즌 막판 한 타석, 한 타석의 가치가 더욱 커지는 가운데 김도영의 다음 홈런이 KBO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지 야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수정 기자
※ 본 기사는 제공된 2026년 8월 26일 기준 자료를 토대로 작성됐으며, 실제 경기 결과 및 기록 달성 시점에 따라 내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