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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한민국다향축전, 한중문화교류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

최영 기자 | 입력 15-10-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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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연합회(회장 고성배)의 초청으로 109일 한국을 방문한 중국 북경공묘 국자감 박물관 지졔징 (纪捷晶 기첩정) 성현국학관장과 그 일행은 중국 국자감과 한국 성균관과의 문화교류를 논의하기 위해 성균관을 방문하여 국자감 관장의 친서를 전달했다.

 















중국 국자감(國子監)한나라 때부터 있었는데 처음에는 태학(太學). 진나라 때는 국자학(國子學)으로 불리다 당나라 때에 와서 국자감으로 확정되었다. 우리나라는 고려 건국 초기 국자감이 설치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처음에는 국학(國學)으로 불리다가 성균감(成均監)으로 다시 성균관(成均館)으로 개칭돼 조선에까지 이른다.

 

16회 대한민국다향축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중문화교류행사는 10. 8() 국자감 관장 친서를 갖고 오는 기첩정 국자감 성현국학관장 일행의 성균관 방문, 10. 9() ‘공자(공소) 최치원을 바탕으로 하는 한중문화교류’ 주제의 한중학술심포지엄, 10. 10() 공자 54세손 공소묘소 참배와 한중차문화교류회, 10. 11() 하동 화개동의 최치원선생 발자취를 찾아보며 초의선사가 다신전을 저술하였던 칠불사에서 치루어질 중양절다례, 10. 12() 이순신 장군과 함께하는 통영해양관광과 120여개국 3천여종 주류를 전시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 주류박물관인 무학소주 굿데이뮤지엄 박물관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중국차문화 교류단을 초청한 한국문화연합회는 창원을 중심으로 한중문화교류의 새로운 장르를 개발하고 ‘북경 공묘국자감 문화축전’이나 ‘팔대처 차문화축제’ 등에 초청과 상호 문화 교류를 활성화 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문화연합회 제안하고 있는 공자촌 조성() 성균관과 북경 국자감의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연합회 고성배 회장은 동양5 탄생지인 산동 제녕시와 자매결연, 북경국자감이나 곡부 공자연구원 등과 교류하면서 협약과 지원을 받아 공소묘소 4만여평 부지에 공묘()를 모방한 공자촌을 건립하면 다양한 유교문화 관광산업을 일으킬 수도 있고 미래문화관광 먹거리 산업의 활로를 개척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중국차문화 교류단에는 국자감 박물관 지졔징 (纪捷晶 기첩정) 성현국학관장과 국가급 고급 다도사범 톈묘우묘우(田苗苗 전묘묘), 추이시나(崔喜娜 최희나), 루루당 다도사범이자 대외접빈 책임자인 쩡홍친(郑宏琴 정굉금)등이 동행했다.

 

대한민국다향축전은 ,,시비 지원되고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중앙부처 기관장상 10점이 시행되며 장관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충북 무형문화재 19 조준석 악기장의 가야금 등 무형문화재 작품이 부상품으로 수여되는 우리나라 민간부분 최고 차문화경연대회다.


[한국미디어일보 최영 기자 cynag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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