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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의사 X-RAY 사용 법원 무죄 확정 판결
"통합의학 첫 신호탄"
한의사의 X-ray 촬영 및 판독 행위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확정한 이번 판결은 단순한 법리 해석을 넘어, 한국 의료가 어떤 방향으로 진화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보여주는 사건이다. 이 판결은 의료 직역 간의 경계를 둘러싼 논쟁을 자극하기보다는, 의료의 목적과 국민 중심의 의료 체계, 그리..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12-15 23:53
 
도수치료, 정부 전격적 가격 통제 돌입... 의료계 "공장형 진료 강요" 반발 격화
도수치료에 대해 정부가 마침내 강력한 통제 조치에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비급여 항목으로 남아있던 도수치료를 건강보험 체계 내의 '관리급여'로 지정하고, 치료비 상한선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표준화할 방침이다. 이는 건강보험과 실손보험 체계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 백설화 선임기자 | 12-15 08:25
 
단독) "한의사 X-RAY 사용" 법원 무죄 확정 판결…"한의사 X-ray 합법화" 국민건강과 통합의료의 전환
한의사의 X-ray 사용을 둘러싼 논쟁이 사법부의 무죄 확정 판결로 정리되며, 한의학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이번 사안은 대법원 판단이 아닌 하급심 법원의 무죄 판결이 검찰의 상고 포기로 확정된 것으로, 한의사의 X-ray 활용이 현행 의료법 체계에서 위법하지 않다는 점이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12-13 19:28
 
물리치료사협회 "도수치료 관리급여 지정 즉각 철회" 전문가 생존권과 환자 안전 위협 우려
대한물리치료사협회가 정부의 도수치료 관리급여 지정 방침을 강하게 비판하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협회는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 선택권을 제한하고 국가가 부여한 전문가의 직업적 생존 기반을 심각하게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관리급여화 과정에서 전문가 의견이 배제됐다는 점을 문제의 핵심.. 이지원 기자 | 12-11 12:52
 
박나래 주사 논란 확산... "포강의대 교수" 주장 인물, 의사단체 "유령 의대 출신" 의혹 제기 및 당국의 조사 촉구
8일. 코미디언 박나래 씨의 영양제 주사 시술 논란과 관련하여, 해당 시술을 했다고 알려진 인물 A씨가 주장한 의대 교수 출신 이력이 허위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공의모)은 7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A씨가 졸업했다고.. 최예원 기자 | 12-08 13:15
 
의협, 윤석열·조규홍·박민수 상대로 소송… “수억원대 규모 전망”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장기간에 걸친 의료 공백 사태를 초래한 의과대학 정원 2천 명 증원 정책의 책임을 묻기 위해 전 정권 정책 결정 관여자들을 대상으로 민사 및 형사 소송 절차에 공식 돌입했다. 이번 법적 대응은 정부의 일방적인 보건의료 정책 추진에 대한 의료계의 초강경 제동 조치로,.. 최예원 기자 | 12-05 18:51
 
"연명의료 거부 대리 서명" 파문…대학병원 간호사, 환자 동의 없이 DNR 처리 '관리 부실' 확인
환자의 생명 존엄성과 자기결정권을 최후까지 보장해야 하는 연명의료 결정 과정에서 중대한 절차 위반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나 의료계에 파문이 예상된다. 임종을 앞둔 환자나 가족의 명시적 동의가 있어야만 심폐소생술 등 연명의료를 거부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대학병원에서 간호사가 폐렴 환.. 최예원 기자 | 12-05 18:44
 
마포 마취통증의학과 원장, 무자격자 도수치료 지시 '사기' 유죄 판결
서울 마포구의 한 마취통증의학과 의원에서 원장이 무자격자를 고용해 도수치료를 시키고 환자들의 실손보험금 편취를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무자격자에 의한 치료 행위를 물리치료로 인정하고, 보험금 청구를 지원한 행위는 사기죄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사건은 서울 .. 최예원 기자 | 12-03 12:55
 
의료 공백 해소 '지역의사제' 국회 통과...비대면 진료도 법적 제도화 길 열려
국회가 2일 본회의를 열고 지역 간 의료 인력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과,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보편화된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위한 "의료법" 일부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이번 법안 통과는 지역·필수·공공의료를 강화하고 의료 서.. 최예원 기자 | 12-03 10:03
 
한의사 X-ray 사용 논란 심화... 국회 복지위 "안전관리자 지정이 곧 사용 권한 부여 아냐" 신중 검토 주문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한의사의 X-ray(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사용 허용 여부를 두고 의료 직역 간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문위원실이 관련 법안에 대해 "안전관리 책임자 포함 조치가 해당 의료기기 사용 권한을 부여하는 근거로 해석하기 어렵다"는 신중한 분석.. 백설화 선임기자 | 12-02 10:29
 
“한의사 가르치지마” 의협 공문… 의료기기 갈등 연속 불씨
의사와 한의사 간의 직역 경계 다툼이 엑스레이(X-ray) 사용 문제를 넘어 학술 교류 영역까지 확대되며 극단적인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최근 산하 단체들을 대상으로 한의사를 위한 연수 강좌 및 한의대 출강을 중단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한 사실이 26일 확인되었다.. 최예원 기자 | 11-28 13:47
 
강남 대형 치과, 입사 이틀만 퇴사 직원에게 180만 원 청구 논란... "반성문 빽빽이·면벽수행" 갑질 의혹
서울 강남의 한 대형 치과가 입사한 지 이틀 만에 퇴사를 통보한 직원에게 180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하여 '위약 예정'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상습적인 직장 내 괴롭힘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노동당국이 강도 높은 특별감독에 착수한다. 해당 치과가 평소에도 직원들에게 잘못을 빌미로 종이 .. 최예원 기자 | 11-24 09:59
 
대한전공의협의회, 국회 통과 '지역의사제'에 인재 양성 환경 선행 요구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 즉 지역의사제 법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인재 양성을 위한 수련 환경 마련이 먼저"라고 정책의 우선순위를 지적했다. 대전협은 2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해당 제도가 지역.. 최예원 기자 | 11-23 17:45
 
의사·한의사, 이번엔 ‘미용 레이저’ 충돌…기준 부재 속 반복되는 갈등
의사단체와 한의사단체 간의 직역 갈등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최근 엑스레이 사용 문제를 둘러싸고 논쟁이 이어진 데 이어 이번에는 피부 미용 레이저 시술을 둘러싼 법적 해석이 충돌하면서 논란이 재점화됐다. 명확한 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별 사건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현행 규정의.. 최예원 기자 | 11-22 14:47
 
단독) 엑스레이 한의사 사용 허용ㆍ의사협회 강력반발
최근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은 정부 및 여당이 추진 중인 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 허용 방안에 대해 보다 균형 있는 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의료 현장에서 환자의 진료 접근성과 선택권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에서다.정부는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 권한을 포함해 검체검사 위·수탁 .. 백설화 선임기자 | 11-20 11:46
 
단독) 고령화시대 물리치료사 전문화ㆍ차별화
"물리치료센터 단독개원" 국회개정안 발의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의료기사법)” 개정안은 그동안 왜곡된 구조 속에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던 한국 재활의료 체계를 바로잡기 위한 중대한 출발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개정안의 핵심은 물리치료사를 비롯한 의료기사 직역의 업무 근거를 기존의 ‘의사의 포괄적 지도’.. 백설화 선임기자 | 11-19 13:47
 
대한의사협회, '일방적 정책 폭거' 규탄하며 총력 투쟁 선포...성분명 처방 등 '3대 의료 악법' 철회 촉구
대한의사협회(의협)를 중심으로 하는 범의료계 대표자들이 16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민건강수호 및 의료악법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를 개최하고 정부와 국회의 일방적인 의료정책 추진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전면적인 투쟁 돌입을 선언했다. 이들은 국회에서 추진 중인 수급 불안정 의.. 백설화 선임기자 | 11-17 09:33
 
비수도권 사립의대 졸업생 절반 이상, 수도권 병원 취업... 지역 의료 인력 양성 취지 심각한 훼손
지역의료 인력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비수도권 사립대학교 의과대학의 졸업생 중 절반 이상이 수도권 병원으로 취업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대 설립 취지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023년 기준 비수도권 사립대 의대 졸업생의 수도권 취업률은 50.7%로 집계되었으며, 이.. 최예원 기자 | 11-01 22:12
 
"9월 복귀 전공의 조건부 합격제" 도입에 의료계·환자단체 반발
정부가 의료 인력 수급 공백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지난 9월 병원으로 복귀한 전공의들에게 내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조기 응시 자격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수련 기간 미달로 인한 응시 자격 제한 규정을 사실상 완화한 조치로, "조건부 합격제"라는 안전장치를 내걸었으나 의료계 내부와 환자.. 최예원 기자 | 10-29 20:58
 
공공병원 서울대병원, 연 600억 'VIP 장사' 논란...공공성' 뒷전 지적
대한민국 공공의료의 최상위 기관인 서울대학교병원이 연회비 수천만 원에 달하는 초고가 VIP 회원제를 운영하며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이 절정이던 시기, VIP 회원들이 일반 환자보다 4배 이상 길게 특실을 사용하는 등 명백한 의료 이용 불평등 .. 최예원 기자 | 10-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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