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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아웃도어·스포츠 저변 확대에 앞장서다

장기문 기자 | 승인 22-10-17 23:27 | 최종수정 22-10-17 23:27(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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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국내 론칭 후 25년간 온 국민의 건강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에 기여하고 온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스포츠클라이밍 및 트레일러닝 국제 대회 후원은 물론, 국가대표 선수 지원 등을 통해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저변 확대에 앞장섰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대한산악연맹과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이 공동 주최해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잠원한강공원에서 열린 ‘2022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를 공식 후원했다.

이번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에는 2021년 남자 볼더링 부문 세계랭킹 1위인 오가타 요시유키(OGATA YOSHIYUKI, 일본), 2019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볼더링 부문 세계랭킹 4위인 이토 후타바(ITO FUTABA, 일본) 및 2021년 남자 스피드 부문 세계랭킹 1위인 레오나르도 베드리크(LEONARDO VEDDRIQ, 인도네시아) 등 11개국 총 250여 명의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 가운데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서채현 선수가 여자 리드 및 콤바인(리드+볼더링) 부문에서 2관왕에 오르고, 여자 볼더링 부문에서 3위에 입상하는 등 출전한 3개 종목에서 모두 메달(금2, 동1)을 획득하며 맹활약했다. 이밖에도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천종원 선수, 사솔 선수 및 정지민 선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해 세계적 수준의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노스페이스는 대한산악연맹과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해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2022 서울 국제 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도 후원했다. 2019년 첫 대회 이후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김지섭 선수는 2019년 대회 50km 부문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50km 부문에서 5시간 33분 11초의 기록으로 다시 한번 우승하며 국내 최고 트레일러너로서의 면모를 재확인시켜줬다.

영원아웃도어 담당자는 “오랜 기간 비인기 종목으로 여겨지다 최근 몇 년 새 인지도와 대중적 인기가 점점 높아져 가고 있는 스포츠클라이밍 및 트레일러닝 종목에 대해 유망 선수 발굴 및 세계적 선수로의 체계적인 지원은 물론, 관련 정례 대형 스포츠 이벤트 개최 등의 장기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발전에 일조하고 있음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온 국민의 건강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2005년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중 최초로 창단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TNF ATHLETE TEAM)’를 통해서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부문 결승 진출 및 2022 IFSC 리드 부문 여자부 세계랭킹 2위에 빛나는 서채현 선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금메달리스트 천종원 선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은메달리스트 사솔 선수 등 세계적 기량을 갖춘 우수한 선수를 발굴 및 후원하고 있다.

또한 노스페이스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와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의 최장기 후원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단일 브랜드가 개최하는 국내 트레일러닝 대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 트레일러닝대회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를 2016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성남 : 노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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