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LG 프로빔 프로젝터, 예술경험에도 최적

김찬수 기자 | 입력 23-02-27 23:58



LG전자가 비즈니스 공간에 특화한 프로젝터 ‘LG 프로빔’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최근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체험공간에서 영상을 활용한 콘텐츠 관람이 늘어나면서 뛰어난 화질과 초대형 화면으로 예술작품을 구현할 수 있는 고성능 프로젝터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다.

LG전자가 이번에 출시하는 LG 프로빔 신제품(모델명: BU70QGA)은 회의실뿐만 아니라 미디어아트 상영에도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4K 고해상도와 300만:1 압도적인 명암비를 갖췄다. 최대 7000안시 밝기로 LG전자의 프로젝터 가운데 가장 밝다.

신제품은 가로나 세로로 최대 9대를 연결해 파노라마 영상 등을 구현한다. 특히 LG전자가 이 제품에 처음 탑재한 ‘엣지 블렌딩’ 기능은 여러 대의 프로젝터를 함께 사용할 때 각각의 화면이 겹치는 부분의 색이 왜곡되는 현상을 줄여 하나의 장면처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신제품은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빛을 투사하는 벽의 곡률, 면적 등을 인식해 초점과 화면크기 등을 자동으로 최적화한다. 미술관, 박물관 등 곡면벽이 많은 건축물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지금까지 사이니지 제품 위주로 적용해온 B2B 제품 관리 솔루션을 프로젝터 제품에도 처음 적용해 서비스 고객만족도를 높인다.

사용 중 이상을 발생했을 경우 제품에 탑재된 소프트웨어가 이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신속히 조치되도록 돕는다.

또한 여러 장소에 설치된 프로빔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예를 들어 프랜차이즈 회사 고객은 각 매장에서 LG 프로빔 신제품을 통해 상영하고 있는 영상이나 상품 정보를 일괄 수정할 수 있다. 제품 관리 서비스는 유료 가입 고객에게 제공된다.

고객들은 LG전자 B2B 홈페이지에서 LG 프로빔 관련 상담 신청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회의실뿐만 아니라 미술관, 박물관 등 예술공간에 최적화한 LG 프로빔 신제품을 앞세워 압도적인 시청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 LG전자]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은비 크레이빙콜렉터 대표, 포브스 코리아 ‘30세 미만 30인’ 선정
현대자동차 ‘현대 커미션’ 2023년 전시 작가에 엘 아나추이 선정
기업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전국 비·눈 뒤 성탄절 '최강 한파' 엄습...서..
속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국회 본회의 통과 및 ..
용산 시대 종결과 청와대 복귀 이재명 정부 국정 정..
단독) 강화된 경찰권한 인력ㆍ예산30% 증액
'역대 최대급' 자영업자 몰살 위기…대출 연체율 폭..
디지털 자산 기본법 막판 조율 스테이블 코인 발행..
단독) 조국혁신당 원포인트 개헌 세종 행정수도 위해..
국세청 조사4국 쿠팡 전격 투입 역외탈세 혐의 전방..
속보) 코스피 4127.40(▲21.47p, 0.5..
단독) 세종 대통령 집무실 건립 가속화
국가..
 
최신 인기뉴스
단독) 이재명 대통령 내년 2월 "대전ㆍ충남 통합 ..
단독) 조국혁신당 원포인트 개헌 세종 행정수도 위해..
단독) 조희대 대법원장 사법부 독립훼손
금융위원회 150조 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가동 및 ..
단독) 보건복지부 "한의약 5년 로드맵 발표"
서울 영등포구 역주행 충돌 및 강남구청역 9중 추돌..
금융위원회 2025년 대통령 업무보고 통해 금융소외..
제주 오라3동서 10대 무면허 음주 오토바이 테슬라..
속보) 윤석열 전 대통령 김건희 특검 소환 조사 및..
단독) "지역 응급의료체계 붕괴" 대책마련 시급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