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코 성형,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 고려할 사항은?

박희수 기자 | 입력 23-07-20 23:36

코는 호흡을 담당하는 기관인 것과 함께 미용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얼굴의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어 높이, 모양의 미세한 몇 mm의 차이가 입체감 및 전반적인 인상에 큰 영향을 준다. 그렇기 때문에 코 성형을 계획하고 있다면 재료, 모양, 디자인, 고정 방법과 같은 여러가지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 

코 성형은 콧대를 높여 오뚝하게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때 중요한 것이 바로 보형물 선택이다. 콧대를 높이거나 코끝을 매끄럽게 다듬고자 할 때 보형물을 삽입해서 그 모양을 변화시켜야 한다. 중요한 것은 환자에게 맞는 보형물을 사용하는 것이다. 실리콘, 고어텍스, 인공 연골과 인공 진피 등의 인공보형물을 비롯해 환자의 몸에서 채취하는 자가연골, 자가진피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코 수술에 활용되는 이러한 여러가지 보형물은 한 환자에게 모두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각 보형물의 장단점과 환자가 갖고 있는 코 형태, 원하는 방향에 맞춰 적합한 것을 선택해야 부작용의 가능성을 낮추면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보형물을 삽입하고 난 뒤 고정을 하는 방법도 살펴보아야 한다. 단단한 고정을 통해 보형물이 흔들리거나 코가 휘어 보이지 않도록 코끝 지지대를 2중 고정하게 되면 시간이 지나도 코끝이 휘거나 낮아지지 않는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디자인이다. 코의 모양이나 크기를 개선하기 위해서 코 성형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상적인 비율, 각도, 폭 등을 분석하여 개개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코로 디자인을 해야 한다. 

이상적인 코의 비율의 경우, 코 전체 길이가 얼굴 길이의 3분의 1이어야 하며 코끝이 콧등 보다 1~2mm정도 높은 것이 이상적이다. 코의 각도는 측면에서 90~100도의 콧기둥과 입술의 각도, 45도의 콧기둥과 코끝의 각도를 이루어야 한다. 콧망울은 얼굴 폭에서 5분의 1정도를 차지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온리프성형외과 이재운 대표원장은 “개개인마다 다른 코의 형태와 기능적, 미용적인 문제를 비롯해 선호하는 디자인도 다른 만큼 코 성형을 계획할 때는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추고 있는 의료진에게 상담을 받고 진행해야 한다”며 “세밀한 검사와 진단, 상담, 사후관리까지 1:1 맞춤으로 진행되는 성형외과를 선택해보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서울 : 온리프성형외과]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표적 동안 성형 상하안검 수술, 노화로 인한 눈의 심미적∙기능적 문제 개선
예스킨, ‘알레르기-자가면역질환 개선 식품 조성물’ 미국 특허 취득
좋은생각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세종시 '전세 매물 가뭄'…이사철 수요에 가격은 '..
외국인, 코스피 '숨 고르기'…'묻지마 매수' 접고..
배우 황정음, 42억 횡령 혐의 '집행유예'…법원 ..
정청래 "총선 불복이냐"…야당 필리버스터에 초강경 ..
박성재 전 장관, 특검 조서 날인 거부… "녹취록 ..
단독) 법원,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 이례적 '생중..
"대북전단 금지" 항공안전법 개정안, 국토위 문턱 ..
세금 3500만원으로 "중앙아시아 관광"…경기도의회..
속보) 금융당국 개편 "없던 일로"…당정대, 금융위..
한미 협상 새 변수 "비자 문제", 김민석 "비자 ..
 
최신 인기뉴스
'대선 개입 의혹' 조희대 청문회 의결…'세종' 발..
"이상과 현실의 간극"...번아웃에 내몰린 직장인들..
"MLS 첫 해트트릭" 손흥민 맹활약, LAFC 서..
'11월 국가행사'에 날아간 결혼식…신라호텔, AP..
'항명' 아닌 '헌법수호'…국방부, 박정훈·조성현..
검찰개혁 청문회서 현직 검사 태도 논란
단독) 첫방부터 터진 '우리들의 발라드', 시청률 ..
새마을금고, 또 '채용 비리' 의혹… 자회사 임원 ..
코스피, 외국인 귀환에 3480선 돌파… 사상 최고..
'3800억 신화' 전설의 트레이더 AOA, 침묵 ..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