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GS25, 창억떡집과 손잡고 신상품 2종 출시

김지성 기자 | 입력 23-10-10 23:52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창억떡집과 손잡고 홈쇼핑에서 완판을 이어가고 있는 창억떡에 베이커리를 결합한 ‘창억떡호박인절미소보로’와 ‘창억떡통팥찰떡빵’ 신상품 2종을 차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소재의 창억떡집은 1965년 동네 떡집으로 출발해 명성을 쌓아오다 2016년부터 홈쇼핑에 상품을 론칭해 48회에 걸쳐 완판을 기록했고, 온라인 판매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연간 매출 250억원의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GS25는 창억떡호박인절미소보로에 창억떡집의 베스트 상품인 호박인절미를 소보로빵 안에 그대로 담았고, 창억떡통팥찰떡빵에는 통팥찰떡을 브리오슈 안에 넣어 떡과 빵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디저트로 상품을 기획했다. 가격은 2종 모두 2800원이다.

GS25는 떡과 빵의 조화로운 맛과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40여차례 걸쳐 시제품을 만들며 배합 비율과 베이킹 온도, 시간을 최적화했고 5개월여만에 창억떡집 측으로부터 ‘고유의 떡 맛과 베이커리가 훌륭한 조화를 이룬 결과물’이란 평가를 받으며 최종 상품화를 완료했다.

GS25의 이같은 K디저트 상품 확대 움직임은 약과·흑임자·팥 등을 활용한 이른바, 할매니얼(‘할머니’와 ‘밀레니얼 세대’의 합성어) 취향의 상품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를 배경으로 했다.

GS25가 올해 6월 선보인 행운약과 6종은 누적 판매 300만개를 넘겼고, 지난달에는 길거리 붕어빵을 그대로 재현한 ‘꼬리까지 맛있는 붕어빵’을 선보이며 각종 소셜미디어(SNS)에 호평과 함께 ‘우리동네 붕세권’이라는 게시물까지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GS25는 점차 고급화·세분화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선제적으로 리딩해 가기 위해 차별화 상품 기획 시 맛집 IP를 적극 활용한 컬래버 상품 개발을 확대하기로 했다.

노태환 GS25 카운터FF팀 MD는 “단팥빵, 크림빵으로만 기억에 남았던 편의점 상온빵 카테고리가 디저트 빵류와 유명 제과점 컬래버 상품 등이 인기를 끌며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가치와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컬래버를 통한 차별화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 GS리테일]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브자리, 창립 47주년 이벤트 진행… 골드 웜 구스 혜택
폴 바셋, 설레는 가을을 담은 신메뉴 공개
유통NEWS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속보) '불볕더위' 전국 강타, 폭염특보 속 기온 ..
류현진 vs 김광현, 20년 만의 꿈의 맞대결… 김..
민주당 박찬대 "김건희 특검 재발의"·정청래 "내..
속보)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 컴투스홀딩스 송병..
속보)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안부..
김건희 특검, 나토 순방 당시 김 여사 착용 '고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5일 만에 3,600만 명 이..
속보)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수사 확대… 함성득..
전 국민 '민생회복 소비쿠폰' 오늘부터 출생연도 상..
한미 산업·통상 장관, 이틀째 협상 이어가… 관세..
 
최신 인기뉴스
수해 복구 중인데…충청권 단체장 4인,
전원..
속보) 코스피, 소폭 하락 출발 3,184.37 기..
김건희 특검, 나토 순방 당시 김 여사 착용 '고가..
하루 만에 온열질환자 116명 발생…누적 2천100..
동시다발 태풍 발생, 한반도 기상에 미칠 영향은?
속보) "비상계엄에 정신적 피해" 시민들, 尹 전 ..
속보) 경찰, '1900억 부당이득 혐의' 방시혁 ..
속보) '내란' 특검, 한덕수 전 국무총리 주거지 ..
속보) 양곡관리법 개정안, 국회 농해수위 소위 통과..
첫 검찰 고위 인사 임박…'尹 사단' 줄사표
 
신문사 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