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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바가지" 논란 관광산업 위기?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승인 24-07-22 01:28 | 최종수정 24-07-23 10:17(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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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 
언론에서 "바가지 관광 도시"라는 이미지로 각인되고 있다.

어쩌다 제주도가 "바가지 도시"가 되었나?

4월에는 중문 A식당에서 비계만 가득한 흑돼지를 판매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비계 삼겹살" 논란이 시작되었고 해수욕장에서는 "평상 갑질", 제주의 한 해수욕장에서 6만원을 주고 평상을 대여했는데, 업체의 음식이 아니면 배달 음식을 먹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하여 논란이 되었다.


"해산물 5만원어치"라며 유튜버가 올린 영상인데, 양이 너무 적어 '바가지'란 비판이 쏟아졌다.

결국, 제주도는 위법 행위가 없는지 단속에 나섰다.

허성일(제주시 해양수산팀장) 
"원산지 미표시"에 대한 부분은 과태료를 처분할 계획이고 철저하게 단속 하겠다고 했다.

D대기업 직장인은 제주도로 휴가를 계획했다가 저렴한 동남아로 변경 했다고 한다.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 수도 줄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감소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에 "관광 혁신"을 선언했다.

최근 지정 해수욕장 12곳 가운데 10곳의 파라솔 대여 가격을 2만원으로 내렸다.


관광 민원 창구를 일원화해 관광객의 불편함과 빠른 대응을 위해 지난 15일 "관광 불편 신고센터"도 문을 열었다.

오영훈(제주도지사)

오영훈(제주도지사)는 제주도 여행을 하다가 바가지 가격, 불친절 등 불편한 일을 겪었을 땐 유선 전화ㆍ 큐알 코드ㆍ제주도관광협회 홈페이지, 센터 방문 등을 통해 신고 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 을 구축하였다.
 
제주관광 불편신고센터   
(직통 전화)1533-0082

제주특별차치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관광 도시의 명성을 다시 찾을지 주목된다.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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