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제주도 "바가지" 논란 관광산업 위기?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입력 24-07-22 01:28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제주도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 
언론에서 "바가지 관광 도시"라는 이미지로 각인되고 있다.

어쩌다 제주도가 "바가지 도시"가 되었나?

4월에는 중문 A식당에서 비계만 가득한 흑돼지를 판매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비계 삼겹살" 논란이 시작되었고 해수욕장에서는 "평상 갑질", 제주의 한 해수욕장에서 6만원을 주고 평상을 대여했는데, 업체의 음식이 아니면 배달 음식을 먹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하여 논란이 되었다.


"해산물 5만원어치"라며 유튜버가 올린 영상인데, 양이 너무 적어 '바가지'란 비판이 쏟아졌다.

결국, 제주도는 위법 행위가 없는지 단속에 나섰다.

허성일(제주시 해양수산팀장) 
"원산지 미표시"에 대한 부분은 과태료를 처분할 계획이고 철저하게 단속 하겠다고 했다.

D대기업 직장인은 제주도로 휴가를 계획했다가 저렴한 동남아로 변경 했다고 한다.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 수도 줄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감소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에 "관광 혁신"을 선언했다.

최근 지정 해수욕장 12곳 가운데 10곳의 파라솔 대여 가격을 2만원으로 내렸다.


관광 민원 창구를 일원화해 관광객의 불편함과 빠른 대응을 위해 지난 15일 "관광 불편 신고센터"도 문을 열었다.

오영훈(제주도지사)

오영훈(제주도지사)는 제주도 여행을 하다가 바가지 가격, 불친절 등 불편한 일을 겪었을 땐 유선 전화ㆍ 큐알 코드ㆍ제주도관광협회 홈페이지, 센터 방문 등을 통해 신고 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 을 구축하였다.
 
제주관광 불편신고센터   
(직통 전화)1533-0082

제주특별차치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관광 도시의 명성을 다시 찾을지 주목된다.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 ‘열 흘’만에 지원자 1000여 명 모여… 크리스마스의 오페라 ‘AGAIN 2024 TURANDOT’
한국민속촌, 매일 밤 24시까지 K-공포축제‘심야공포촌’ 시작
(제주특별자차도)지국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채 해병 특검' 박정훈 대령, 1년 11개월 만에..
속보) 정은경 복지부 장관 후보자, 공공의대·지역..
속보) 김건희 특검, '김건희 집사' 체포영장 청구..
속보) 내란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기간 ..
속보) 검찰, '미아동 흉기 난동' 김성진에 사형 ..
속보) 경찰·식약처, '끼임 사망' SPC삼립 시..
속보) 6월 수출 598억 달러 기록…역대 6월 중..
속보) 폭염 대비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서민 냉방비..
속보) 코스피, 하락 출발하며 3194.82 기록…..
속보) 김건희 특검, '건진법사 게이트' 법당 등 ..
 
최신 인기뉴스
속보) 방배동 유명 김밥집서 집단 식중독…피해자 1..
김계리 변호사 尹 영치금 계좌 공개 ,“윤석열 돈 ..
속보) 비트코인, 역사상 처음으로 12만 달러 돌파..
속보) 법무부, 윤석열 전 대통령 영치금 400만원..
속보) "갑질 이어 음주운전까지…박정택 육군 수도군..
속보)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박인규 서울시립대..
속보) 조원철 법제처장, 이명구 관세청장, 여성 병..
내란특검, '내란 선동' 혐의 나경원 의원 사건도 ..
속보) 캐나다 35% 관세 부과 예고에 뉴욕 증시 ..
선행매매 호재 기사로 수익 챙긴 기자들…금감원, 선..
 
신문사 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