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코이카-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저탄소 식생활 확산·글로벌 인재 육성 업무협약

윤철희 대기자 | 입력 24-07-23 23:59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구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코이카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3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코이카 본부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으로 탄소중립 실천 확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글로벌 인재 육성 협력 △ESG 경영 혁신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확산 등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2021년부터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추진해 오고 있는 캠페인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우리가 마주하는 식생활 속에서 실천적 노력이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MOU 체결을 기반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결합해 향후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이카는 우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고, 개발도상국 기후변화대응 ODA 사업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1월 대국민 캠페인과 임직원 참여를 통해 수거한 25톤 규모의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순환자원으로 재탄생시켜 소나무 637그루에 해당하는 온실가스(89톤, 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를 감축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 E-순환거버넌스 : 환경부 인가 국내 유일 전기·전자제품 회수·재활용 공제조합인 비영리 공익법인

코이카는 ODA 사업 측면에서도 2022년 수립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이행계획’에 따라 △저탄소 에너지전환 △친환경 그린모빌리티 △자연순환 경제 촉진 △탄소흡수원 조성 분야의 탄소중립 사업 발굴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 학전ㆍ아침이슬 "김민기"거장 우리 곁을 떠났다
속보) 김범수(카카오) 구속 “증거 인멸 도주 염려” 법원영장 발부
사회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속보) SKT, 유심 정보 유출 피해 위약금 면제 ..
속보) 추경안, 민주당 주도로 국회 예결위 통과…소..
속보) 내란 특검, 이주호 교육부 장관 및 박종준 ..
속보) 김건희 여사 특검팀, 삼부토건 관련사 대표 ..
김민석 신임 총리, 첫 공식 일정으로 농민단체 농성..
정부, 북한 평산 우라늄 공장 폐수 오염 가능성 실..
속보) 순직 해병 특검팀, 김계환 전 사령관 소환…..
속보) 정진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국민 신뢰받는..
트럼프 대통령, 4일 각국에 '상호 관세율' 서한 ..
속보) 임은정 검사 "검찰, 변화 없으면 해체에 가..
 
최신 인기뉴스
속보) 임은정 부장검사, 서울동부지검장 승진…검찰 ..
배우 이서이, 43세 나이로 사망, 사망...뒤늦게..
속보) 심우정 검찰총장 전격 사의 표명
경찰청, 국수본부장 박성주·경찰청 차장 유재성 내..
국회 행안위 소위, '13조 소비쿠폰' 추경안 여야..
속보) 내란 특검, 尹 전 대통령에 7월 5일 오전..
속보)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 2차 조사 불..
속보) 코스피 3089.64로 상승 출발, 원·달..
속보)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 중국 '9·3 전..
속보) 대관령 휴게소 식당가 SUV 돌진, 16명 ..
 
신문사 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