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달의민족(배민)이 1만 원 이하 주문에 대한 중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이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고 배달 앱 시장의 공정성을 제고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배달의민족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정책을 발표하며, 영세 사업자들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1만 원 이하의 소액 주문 시 발생하는 중개 수수료가 사라져, 식당들은 더 많은 수익을 확보하고 소비자는 배달 음식 가격 인상 압박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민은 그동안 중개 수수료 정책에 대한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낮은 단가의 주문에도 불구하고 고정적인 수수료가 부과되어 영세 소상공인들의 수익성이 악화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번 1만 원 이하 주문 수수료 전액 면제는 이러한 비판을 수용하고 상생을 모색하려는 배민의 노력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배민의 결정이 다른 배달 플랫폼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배달 앱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배민의 이번 정책이 시장 전체의 수수료 체계 변화를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
|
|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
|
 |
단독) 세종시, 대통령 제 2 집무실 임기내 완성 |
 |
속보)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 항소심도 징역 7.. |
 |
이재명 대통령, 새마을금고 '관리 사각지대' 질타….. |
 |
판교 대낮 '묻지마 폭행'…50대 남성, 노인 등 .. |
 |
속보) 리스본의 비극, 관광 명물 전차 탈선으로 최.. |
 |
특검, 국힘 원내대표실 재압수 시도…'의장 부재' .. |
 |
김정은, 푸틴과 함께 시진핑 양옆에… 김주애 .. |
 |
검찰개혁 공청회, "초선은 가만히 있어!" 나경원 .. |
 |
속보) 코스피, 5.40포인트(0.17%) 오른 3.. |
 |
조국혁신당, 성 비위 논란에 '내홍'… 조국 "미진.. |
|
|
|
|
|
|
|
|
|
|
|
|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