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과 모델 겸 배우 진아름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에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
[남궁민 인스타그램]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18일 "남궁민, 진아름 부부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새 가족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산 예정일과 임신 주수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소속사는 사생활에 해당하는 부분인 만큼 자세한 사항을 밝히기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진아름 측도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2022년 10월 결혼했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결혼 전 오랜 공개 열애를 이어온 연예계 대표 커플로도 알려졌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남궁민이 연출한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 진아름이 출연하면서 처음 만났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6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7년간 교제한 뒤 부부가 됐다.
남궁민은 여러 공식석상에서 진아름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수상 소감에서 진아름에게 고마움을 전한 장면도 화제가 됐다. 진아름 역시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남궁민과의 관계를 차분하게 언급하며 서로를 향한 신뢰를 보여왔다.
남궁민은 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데뷔한 뒤 드라마 "김과장", "스토브리그", "검은태양", "연인" 등을 통해 주연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장르와 캐릭터를 가리지 않는 연기로 대중성과 연기력을 함께 인정받았다.
진아름은 모델로 데뷔해 패션계와 방송, 연기 활동을 병행해왔다. 영화와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동 폭을 넓혔다. 결혼 이후에는 비교적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며 개인 활동과 가정생활을 함께 이어왔다.
소속사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부탁했다. 임신 소식이 알려진 뒤 온라인에서는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오랜 연애 끝에 결혼한 두 사람이 부모가 된다는 소식에 팬들도 반가움을 나타냈다.
남궁민과 진아름 부부는 당분간 건강 관리와 안정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출산 일정 등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새 가족을 맞이하는 과정에 대한 대중의 축하와 관심은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