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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 후보는 스페인-프랑스?…전문가·슈퍼컴퓨터 모두 '최상위 평가'

이지원 기자 | 입력 26-07-04 10:29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세계 축구 전문가들과 데이터 분석 기관들이 우승 후보를 잇달아 발표하는 가운데, 스페인과 프랑스가 가장 강력한 결승 진출 및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축구 통계 분석과 베팅 시장 전망을 종합하면 스페인과 프랑스가 가장 높은 우승 가능성을 보이며,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 브라질 등이 그 뒤를 잇는 우승 경쟁국으로 분류되고 있다.

■ 스페인, 조직력과 선수층에서 최고 평가

스페인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조직력을 바탕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어느 선수가 출전하더라도 동일한 전술 완성도를 유지할 수 있을 만큼 두터운 선수층이 강점으로 꼽힌다.

축구 통계 전문기관 옵타(Opta)의 슈퍼컴퓨터 시뮬레이션에서도 스페인은 우승 확률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 가운데 하나로 분석됐다.

■ 프랑스, 음바페 중심 막강 전력

프랑스 역시 스페인과 함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층과 피지컬, 그리고 공격의 핵심인 킬리안 음바페를 중심으로 한 폭발적인 공격력이 가장 큰 무기다.

여기에 디디에 데샹 감독의 풍부한 국제대회 경험과 토너먼트 운영 능력도 프랑스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분석된다.

■ 아르헨티나·잉글랜드도 우승권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의 전술 완성도와 안정적인 조직력을 바탕으로 여전히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다.

잉글랜드 역시 프리미어리그를 중심으로 성장한 젊고 탄탄한 선수층을 앞세워 꾸준히 우승권 전력으로 거론되고 있다.

■ 브라질·포르투갈·네덜란드도 다크호스

브라질은 풍부한 개인기와 공격력을 앞세워 언제든 우승 경쟁에 뛰어들 수 있는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포르투갈과 네덜란드 역시 세대교체에 성공하며 강력한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본선이 가까워질수록 선수들의 부상 여부와 최종 엔트리 구성, 조별리그 대진 등이 우승 경쟁의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까지 발표된 주요 전망을 종합하면 스페인과 프랑스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브라질 등이 그 뒤를 추격하는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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