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과 손잡고 150여 종의 캠핑용품, 아웃도어 의류 등을 모바일 커머스 차별화 상품으로 6일 선보인다.
캠핑용품의 핵심 상품은 GS샵이 종합몰 최초로 론칭하는 130만원대 텐트 ‘더 오리지널 캐빈하우스(이하 캐빈하우스)’다.
캐빈하우스는 우수한 기능성, 넓고 높은 공간감과 오두막집 모티브로 완성된 디자인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아늑한 분위기로 출시 직후부터 캠핑족의 폭발적인 호응을 끌며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등 메가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GS샵은 최근 캠핑 문화가 점차 전문화되며 ‘세컨하우스(레저용 주택)’격으로 고급 텐트 등을 소비하는 트렌드가 확대 추세를 보여 캐빈하우스의 완판 행진이 또 한 번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웃도어 의류의 주력 상품으로는 △파나로카구스다운점퍼 △와펜페치맨투맨 △뽀글이점퍼(플리스) 등이 준비됐다. 3종 모두 내셔널지오그래픽 2021년 가을·겨울(F/W) 주력 신상품이다.
‘파나로카구스다운점퍼’ 등은 패밀리룩을 연출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키즈 라인까지 함께 운영된다. 해당 상품 모두 GS샵이 8일까지 단독(내셔널지오그래픽 공식 스토어 제외)판매하며, 가격은 8만9000원~19만9000원이다.
GS샵은 이번에 출시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랜드 상품이 ‘추캉스(가을+바캉스)’를 준비하려는 캠핑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호 GS리테일 패션 MD는 “캠핑용품을 찾아 GS샵에 유입되는 고객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과의 이번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전문 캠핑몰 이상으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행사를 펼치는 등의 활동으로 GS샵 모바일 커머스의 카테고리 킬러로 육성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