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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우원식 국회의장 긴급담화 "제2 선포시 비상계엄 절대 용납 못한다"

편집국 | 승인 24-12-06 16:49 | 최종수정 24-12-06 18:05(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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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오늘 긴급 담화에서 "제2의 비상계엄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


"또 한 번 계엄 선포라는 대통령의 오판이 있다면"

국회의장과 국회의원들이 "모든 걸 걸고 이를 막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회를 방문하더라도 경호 협의가 우선돼야 하고, 사전협의 없이는 대통령의 안전 문제를 담보하기 어렵다"

 

"국회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유보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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