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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중앙지법 형사25부 배당

강민석 기자 | 승인 25-01-31 17:36 | 최종수정 25-01-31 17:38(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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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오늘) 서울중앙지법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 대통령 사건을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에 배당했다. 

형사합의25부는 김용현 전 장관을 비롯해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김용군 전 대령등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사건을 모두 맡은 곳이다.

형사 재판이 본격화됨에 따라 윤 대통령은 법원에 보석을 청구할 가능성이 높다. 보석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최장 6개월 동안 구속 상태에서 1심 재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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