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2시 기준, 세종특별자치시의 사전투표율이 7.1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7.02%로 나타났으며, 세종시는 전국 평균을 소폭 웃도는 수준을 보였다. 이는 시민들의 높은 정치 참여 의식과 지역 발전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이번 지방선거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 광역·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등을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유권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교통망 확충, 정주여건 개선 등 굵직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어 시민들의 선택이 지역 발전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선거 전문가들은 “사전투표율은 유권자의 관심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높은 참여율은 민주주의의 성숙도를 나타내는 긍정적 신호”라고 평가했다.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도 “투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라며 “한 표의 가치가 지역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되며, 본투표는 6월 3일 실시된다.
“소중한 한 표가 세종의 미래를 만들고, 대한민국의 내일을 바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