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속보) 김하늘 양을 처음 발견한 건 "하늘 양의 친할머니"

백설화 기자 | 입력 25-02-11 20:04



오후 4시반 돌봄 수업이 끝나고 미술학원으로 가야 할 하늘 양이 10분이 지나도 나오지 않자 학원 차량 운전기사가 이 사실을 학원과 하늘 양 부모에게 알렸다.

하늘 양의 휴대전화에 자녀 보호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했던 부모 김 모 씨는 4시 55분쯤 앱을 켜서 상황을 확인하려 했다.

하늘 양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고 "한 여성의 숨이 헐떡거리는 소리와 서랍을 여닫는 소리, 지퍼를 여는 소리가 들렸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하늘 양의 가족은 5시 15분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위치 추적을 시도했지만 하늘 양의 위치가 학교 외에, 주변 아파트 단지와 유치원 등의 기지국 신호가 확인되면서 혼선을 빚었다.

대전시 교육청은 "일상적으로 운동장이나 다른 곳, 학교 주변에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 교내 장비실이라곤 생각 못했다", "시청각실 안에도 장비실이 있어 학생이 그 곳에 있을 개연성을 낮게 본 것 같다"고 해명했다.

경찰과 학교 관계자들은 하늘 양이 교내에 있다고 보고 학교를 수색했지만 정확한 장소를 특정하진 못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실종 소식을 접한 이후 위층부터 교내를 확인하며 내려왔지만 하늘 양을 찾지 못했다.

하늘 양을 먼저 발견한 건 "하늘 양의 친할머니"였다.

시청각실 창고 문을 열고 들어가 비품이 뒤섞인 어두운 곳을 손전등으로 비춰보니 하늘 양의 물건이 발견됐다.

하늘 양이 실종된 지 1시간 쯤 이였다.

돌봄 교실에서 학생들이 귀가할 경우 원칙적으로는 부모나 부모가 위임한 성인이 동행해야 하지만 이 학교에서는 이 지침이 지켜지지 않았다.

교육청은 "학부모 동행 귀가를 원칙으로 하되 그러지 못하면 대리자나 형제 자매와 동행 귀가할 수 있다"면서, "돌봄교실의 위치에 따라 학교마다 운영을 달리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긴급속보) 전북 LG화학생명과학 익산공장서 화재
추도칼럼) 김하늘 양 하늘의 별빛되어 "pain of parting"
사회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속보) "국민 배우" 안성기 별세, 한국 영화사의 ..
'아들 편입'에 의원실 전력 90% 동원 지시, 김..
코스피 반도체 독주 속 4300선 돌파하며 사상 최..
이재명 대통령 베이징 도착, 오늘 시진핑 주석과
칼럼) 한국대표 록가수 “임재범 은퇴” 하지만 그..
한동훈 "이재명 정권 경찰은 수사 엄두 못 내"....
칼럼) 갑자기 화내고 짜증 폭발… 남성갱년기 조기치..
이재명 대통령 방중 길 올라, 9년 만의 국빈 방문..
광주·전남 행정통합 공식 선언, 대전·충남과 결..
안권섭 특검팀 대검찰청 전격 압수수색, 관봉권 띠지..
 
최신 인기뉴스
단독) 세종시 산업도시 첫출발 스타트
단독) 세종시장 출마선언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 "..
기준 중위소득 역대 최대폭 인상 및 생계급여 문턱 ..
칼럼) 대한민국 반려동물 현황과 가족구성원
단독) 용산비밀장소 "윤석열 전용 사우나실"
민주당 공천 헌금 파문 강선우 전격 제명 및
이재명 대통령 청와대서 신년 인사회 주재
2..
민주당 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수수 의혹 일파만파 <..
여권 '정원오' vs 야권 '오세훈', 국정 안정..
단독) 검찰청 폐지 확정 및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