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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자세의학회·㈜파이온텍 학술 바이오 연구 협력  위한 MOU 체결

백설화 선임기자 | 입력 25-10-24 15:43



2025년 10월 24일 오전 11시,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파이온텍 AIBS 센터에서 통합자세의학회와 ㈜파이온텍이 학술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임상 중심의 연구를 기반으로 한 의료 데이터와 바이오·헬스케어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통합 치료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 협력의 일환이다.


통합자세의학회는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의학적 접근을 연구하는 학술단체로, 양방·한방 의사와 해외 카이로프랙터 등이 공동으로 설립했다.
현재 학회에는 1천여 명의 의사·한의사·해외 의사가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통증의학, 재활의학, 교정의학, 자연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임상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통합의학적 치료 모델을 개발하고, 각 전문 분야 간 협력을 통해 질환의 원인 분석과 치료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자세의학회는 파이온텍에 관련 임상 데이터, 연구 결과, 학술 자료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파이온텍은 자사가 보유한 AIBS(Artificial Intelligence Bio Science) 시스템과 연구 플랫폼을 활용해 연구 솔루션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기반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통합자세의학회는 의료 전문가가 참여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최신 의료 기술과 통합 치료 기법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학회가 발간하는 각 질병의 표준화 매뉴얼은 질환 예방과 치료에 관한 임상 지침과 최신 연구 논문을 포함해 의료계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비수술 척추·관절·체형 클리닉의 글로벌 표준화를 선도하고 있다.

통합자세의학회 관계자는 “임상 중심의 연구 자료와 데이터를 기업과 공유함으로써 의학적 통찰이 산업과 기술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이온텍 관계자 또한 “학회의 전문 학술자료와 자사의 기술 역량을 결합해 실제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통합 바이오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내 의료 및 바이오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향후 공동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한 실증 프로젝트를 연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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