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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소한 맞은 한반도 전국 영하권 추위, 동쪽 지역 건조특보 속 화재 비상

이지원 기자 | 입력 26-01-05 09:19



24절기 중 스물세 번째 절기이자 "작은 추위"라는 뜻을 가진 소한(小寒)인 2026년 1월 5일, 전국이 예년 이맘때의 차가운 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수도권과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영하권에 머물며 본격적인 한겨울 추위를 실감케 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산간 지역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기온이 곤두박질쳤으며, 서울 역시 아침 최저기온 영하 4.4도를 기록하며 출근길 시민들의 옷차림을 두껍게 했다.

오후에 접어들어서도 찬 공기의 영향은 지속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대구 6도 등 전국이 0도에서 9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며 예년 평년 수준(최고 1~9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나 낮 동안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이며, 북서쪽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로 인해 대기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기상당국이 가장 우려하는 대목은 대기의 건조함이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역과 강원 영동, 경상권 등 동쪽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며, 특히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에는 건조경보가 내려져 대기가 매우 메마른 상태다. 상하이 부근 고기압의 영향으로 건조한 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기상청은 6일부터 강원 산간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70km(초속 20m) 이상의 순간풍속으로 강하게 불 것이라고 예보했다. 건조한 대기에 강풍이 더해질 경우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산림 인접 지역 주민과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행 시 인화 물질 소지를 자제하고 논·밭두렁 소각 행위를 금지하는 등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절기상 소한은 대한(大寒)보다 춥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한반도에서 가장 추운 시기로 꼽힌다. 이번 추위는 당분간 예년 수준을 유지하다가 오는 7일을 전후해 강한 북서풍이 다시 불며 기온이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급격한 기온 변화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호흡기 질환 및 심혈관 질환 환자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개인 건강 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현재의 지수 상승은 수출 경기 회복과 기업 이익 가시성 확보, 그리고 정부의 제도 개선 노력이 맞물린 결과라고 진단했다.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를 탄탄하게 받치고 있어 당분간 우상향 곡선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4000 시대를 넘어 5000 시대를 향한 한국 증시의 거침없는 질주에 전 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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